요즘 젊은이들은 라떼를 마시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나 때는 말이야(Latte is horse)…”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얘기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수직적 위계 서열을 배격한다. 수평적 관계, 느슨한 연대를 선호한다. 언제 어디서나 개취존(개인취향존중)을 요구한다. ‘지금, 당장, 여기’에 집중한다. 그러나 외롭다. “Z세대의 외로움에 주목하라. 외로움이 소비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 ‘2020 트렌드 모니터’를 발표한 윤덕환 마크로밀엠브레인 이사의 의견이다. 그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소비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Z세대(1995년~2003년생)의 특징을 ‘외로움’으로 정의했다. Z세대가 가진 외로움의 크기가 삶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Z세대는 자기애가 강하고 취향이 뚜렷하다. 문자에 의한 의사소통과 단발적 관계를 중시한다. 그러나 맥락을 배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들을 더 외롭게 만든다. 그는 “Z세대는 문자로 소통한다. 외로워서 스마트폰에 집착한다.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다시 외로워진다. 문자소통은 상황을 전달하지 못한다. 특정 이슈에 대한 이유‧배경‧원인 등 앞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유튜브 등을 활용해
문명 대전환기를 맞은한국과 중국. 양국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해 아시아인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대안 문명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은 8일 본사 아모레홀에서 아모레퍼시픽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생명 지속적 문명의 길_중국과의 대화’를 주제로 삼았다. 중국의 현대 여성의 변화를 살피고 디지털화가 도시와 여성의 삶에 미친 영향을 조망했다. 다이진화(戴錦華) 베이징대 영화문화연구센터 소장은 ‘현대 : 여성의 발명’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중국 영화 속에 담긴 여성상의 변화를 시대별로 소개했다. 중국 역사의 변곡점마다 부침을 겪은 여성의 모습을 ‘국풍’ ‘천륜’ ‘신여성’ 등 다양한 근대영화와 함께 제시했다. 특히 54신문화운동과 중국영화를 교차 분석하고, 여성 역사와 민족 운명에 대한 공통분모를 도출했다. 손지우 SK증권 리서치센터 팀장은 ‘스마트도시, 그리고 중국의 신문명 도시’를 설명했다. 그는 중국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의미를 말했다. 추이리리 상하이 금융경제대학 교수는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농촌 여성들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나’를 발표했다. 이 강연에서는 2010년 이후 급속히 발전한 중국
어반디케이가 9일 서울 세포라 파르나스몰점에서 ‘화사×홀리 언니 DAY’를 열었다. 화사는 골드빛 메이크업으로 꾸민 채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허니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레어카인드 레디 투 크러쉬는 반짝이는 글리터링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아이섀도 5종과 립 2종을 황금색 패키지에 담았다. 레디 투 크러쉬 섀도우는 반짝이는 펄이 돋보인다. 손가락으로 찍어 눈가에 톡톡 두드리면 뭉침없이 은은하게 발색된다. 손쉽게 글리터링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레디 투 크러쉬 립 매트는 다이아 펄을 입힌 립스틱이다. 무광의 붉은 색이 선명하게 발색된다. 레어카인드는 이달 말까지 W컨셉몰에서 고객 행사를 연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 블랙 립글로즈와 파우치를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 후기를 남기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더샘 2019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초‧색조 8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디자인에 담았다. △ 어반 에코 하라케케 뿌리보습 크림 △ 메르비에 하이드라 크림 스페셜 △ 퍼퓸드 핸드 스페셜 △어반 브리즈 디퓨저 DIY 키트 △ 가든 플레져 카렌듈라 클렌징 티슈 △ 에코 소울 에센스 쿠션 올 커버 뉴트럴 △ 샘물 싱글 블러셔 등으로 이뤄졌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뿌리 보습 크림 기획세트는 본품 외 에멀젼(20ml)‧보디 로션(80ml)을 추가로 담았다. 메르비에 하이드라 크림 스페셜 세트는 토너(30ml)‧아이크림(20ml) 등 구성품 4종을 넣었다. 퍼퓸드 핸드크림 스페셜 세트는 인기 높은 향 4종을 선별했다. 어반 브리즈 디퓨저 DIY 키트는 디퓨저 리드 스틱 3종과 디퓨저 라벨을 담았다.
잉가 프로 아티스트 아이 팔레트는 눈화장 전용 제품이다. 함경식 살롱드기프트 원장과 함께 만들었다. 무펄 타입의 ‘소프트 무드’와 글리터 펄을 넣은 ‘글램 무드’ 등 두가지 종류로 나왔다. 웜톤과 쿨톤을 넘나드는 색 8가지로 구성해 피부 톤이나 계절감에 관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소프트 무드는 고운 파우더 입자로 구성했다. 눈가에 부드럽게 발리며 밀착한다. 눈가 주위의 유분기를 잡아준다. 글램 무드는 화려한 글리터가 들어 있다. 펄 입자가 균일하게 발색되어 영롱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완성한다.
에르보리앙 마이컬러 박스는 베이스 메이크업 키트다. 피부 결점을 가려 빛나는 얼굴을 완성하는 제품을 담았다. △ 베스트셀러 BB크림‧CC크림 △ 피부결을 정돈하는 프라이머 △ 홍조를 가려주는 그린 코렉터 △ 핑크퍼펙트 크림 △ 글로우 크림 등 8종으로 구성했다. 피부 고민과 메이크업 주제에 따라 다양하게 섞어 쓸 수 있다. 에르보리앙은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품을 25% 할인 판매한다. 서울 압구정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프앤코가 마스카라 브랜드 ‘컬리스튜디오’를 선보였다. 컬리스튜디오(CURLY STUDIO)는 바닐라코와 비바이바닐라의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했다. 우수한 컬링 효과로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마스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데이 라이즈 마스카라’ 2종은 야자수 성분 왁스와 커브형 브러시를 결합했다. 눈매에 입체감을 주고 풍성한 속눈썹 연출하는 ‘컬리&볼륨’과 촘촘한 롱래시 브러시가 긴 속눈썹을 나타내는 ‘컬리&롱’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독자 성분인 ‘컬리픽스(CURLY FIX™)‘를 적용해 고정력‧지속성을 높였다. 눈썹에 필름막 효과를 부여해 유·수분에도 지워지지 않는 눈 화장을 유지한다. 화산재 파우더와 소나무 수액, 식물성 오일 등이 속눈썹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구찌뷰티가 8일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구찌 뷰티 서울’ 파티를 열었다. 파티에는 에이핑크 손나은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모델 곽지영 등 유명인사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찌뷰티는 한정 발매품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을 소개했다. 루즈 아 레브르 뤼네종은 반짝이는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담은 글리터 립스틱이다. 지난 1일 롯데면세점에 선보였다. 이외에도 구찌뷰티는 토마스 드 클루이버 구찌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작한 무대에 뷰티 립스틱을 소개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가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서울호텔 LL층 다빈치볼룸에서 제22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룰루랩이 2년 연속 미국 CES 혁신상을 받았다. 룰루랩의 뷰티 디바이스 루미니 홈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루미니 홈은 가정에서 뷰티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사용자에 맞는 피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루미니의 혁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피부 관리를 하도록 돕는 루미니 홈을 전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올해 선보인 루미니는 피부를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 룰루랩 루미니 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의 헬스&웰니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깊은 보습’. 10월 피부에 내려진 특명이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는 피부 노화를 부른다. 피부 특별 영양식인 세럼‧앰플‧크림이 H&B 스토어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에센스‧크림 성분을 강화한 마스크팩과 미스트도 피부 생존 키트 안으로 진입했다. 올 가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톤 다운된 색조 제품이 잘 팔렸다. 뉴트럴톤 가을 빛을 담은 다재다능 립‧아이 팔레트는 2030층에게 ‘꿀조합’ 재미를 선사했다. 가성비‧고발색‧고밀착‧지속성 등이 색조시장을 이끄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클리오‧페리페라‧삐아‧롬앤 등 맏언니격 브랜드의 질주가 계속됐다. 웨이크메이크‧치카이치코‧밀리마쥬 등 신인들도 발을 들여놓으면서 H&B 스토어의 피부톤을 밝히고 있다. 올리브영 - 크림‧팩…환절기 피부보약 등극 밤낮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는 푸석푸석해진다. 유수분 균형이 깨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은 외부환경에 지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마녀공장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은 환절기 피부를 위한 주름‧탄력‧보습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