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뷰 홀리데이 에디션은 △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 △ 메시지 카드 △ 선캐쳐 3종이 들어 있다.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은 자외선차단제‧프라이머‧메이크업베이스‧톤업‧픽서 기능을 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연말을 맞아 금빛 패키지로 새롭게 탄생했다. 선캐쳐는 빛이 들어오는 곳에 걸어두면 공간을 아름답게 채우는 인테리어 소품이다. 메시지 카드에는 소중한 이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명동 플래그십 매장, 신세계 시코르 등에서 판매한다.
조이코스의 호피걸과 트루아일랜드가 2일 에코시크릿 이대점에 입점했다. 에코시크릿은 서울 이대 앞에 있는 뷰티 편집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2030층 여성 소비자의 방문율이 높은 매장으로 꼽힌다. 입점 제품은 △ 3D 파우더 블러셔 △ 자몽 클렌징 밤 △ 3D 엣지 아이글리터 △ 인텐스 벨벳 립스틱 등 호피걸 18종이다. 트루아일랜드 허니비와 알래스카 라인 16종도 선보였다. 조이코스는 입점을 기념해 호피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 화장솜도 증정한다. 트루아일랜드는 전 품목을 30% 세일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치약을 선물한다. 3만원 사면 클렌징 폼을 준다.
닥터자르트 쌍쌍 기프트는 시카페어 라인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한정 발매품이다. 시카페어 크림과 카밍 미스트 2종이 들어있다. 시카페어 인기 제품 2종을 둘이 나눠 갖을 수 있도록 이색 패키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 시카페어의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를 ‘시카 호랑이’로 표현했다. 여기에 복고 감성을 담은 글자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시카페어는 지난 2016년 론칭한 이래 전세계에 시카 열풍을 일으켰다. 시카페어 크림은 10월까지 누적 판매수 113만 개를 돌파했다.
호피걸 인텐스 벨벳 립스틱은 입술에 선명한 색감을 표현하는 고발색‧초밀착 제품이다. 입술에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며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묻어나지 않으며 처음 색상을 오래 유지한다. 아보카도‧로즈힙열매‧마카다미아씨‧살구씨 등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과 비타민E 유도체가 들어 있어 입술에 촉촉한 영양을 전한다. 거칠어진 입술을 보호하고 보습과 트리트먼트 효과를 준다. 색상은 △ 울트라 레드 △ 임프레션 △ 어데이셔스 △ 어도러블 △ 움베르토 등 5종이다.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가 11월 21일 본교 대강당에서 제18회 학술제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화장품과학과 학생들과 뷰티업체가 공동 개발한 소재 2종을 소개했다. 학생들이 자체 개발한 소재 9종과 연구 성과도 선보였다. 화장품 소재 11종 가운데 대상을 받은 논문은 △ 여드름균에 대한 티트리‧매실‧가지 혼합 추출물의 항균성(이다운‧김은지‧신예진‧박유림‧최해련‧오현지) △ 송담‧천년초‧카카오닙스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개발(김재엽‧심영인‧조수빈‧최이레) 등 두 편이다. 이날 김인영 바이오뷰텍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신소재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소재를 활용해 자극이 없는 어린이용 물티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진‧이명희 지도교수는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 학생들은 매년 소재와 신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신제품 가운데 평균 2~3종을 화장품회사에서 상용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학년 때 소재를 개발하고, 3학년 단계에서 신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으로 변경했다. 내년부터 소재와 신제품 개발 부문을 분리해 전문 체계를 확립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더샘(대표 김중천)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더샘은 2016년 1천만불, 2017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3천만불 수출의 탑까지 받으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김중천 대표와 임직원 2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더샘은 세계 23개국 진출해 품질력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 어반에코 하라케케 △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 더마 플랜 등 인기 제품을 탄생시켰다. 구경서 더샘 이사는 “글로벌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오늘(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년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 행사는 공중위생관리법에서 피부미용업이 미용업과 분리돼 입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협회는 10월 31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5720)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피부미용업이 미용업으로부터 완전 분리돼 독립 산업군으로 새롭게 발전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이날 20여년 동안 피부미용업 산업 양성화를 위해 펼쳐온 투쟁과정을 생생히 소개했다. 아울러 피부미용 제도 개선 활동과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위한 법안 입법과정 등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피부미용업은 2008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으로 일반미용업에서 분리해 정의됐다. 상위법인 ‘공중위생관리법’에 미용업의 일부로 정의돼 법체계를 명확히 확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피부미용업 분리’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조수경 회장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입법 활동을 펼쳐 결실을 맺었다. 30만 피부미용인의 숙원이 이뤄진 것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조수경 회장과 협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
대한상공회의소가 10일(화) 오후 2시 본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 알리바바그룹 티몰글로벌 입점 가이드 △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프로젝트 기회 △ 퍼스널케어 & 홈 카테고리 트렌드 및 운영 전략 △ 티몰글로벌 직영 성공사례 및 운영 가이드 △ 중국 뷰티 디바이스 트렌드 소개 및 파트너십 사례 △ 알리바바그룹 CIP 그룹소싱 파트너십 등을 소개한다.
스웨거가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웨거는 화장품과 패션·리빙 제품을 판매하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베스트셀러인 스웨거 왁스는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중국에 진출해 톱스타 후삥과 손잡고 스웨거 샷콜러 샤워젤을 활발히 판매했다. 미국 TJX 입점도 앞뒀다. TJX는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 뷰티·패션 매장 티제이맥스와 마샬스·홈굿즈·홈센스 매장 4,300여점을 운영한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올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미국 TJX 입점이 확정되면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 화장품과 남성 속옷 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무역협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51층에서 ’전문무역상사-제조기업 매칭 상담회‘를 연다. 화장품을 비롯한 무역상사와 제조기업 6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는 오늘(4일)부터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현대백화점 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하며 중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입점 브랜드는 △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eZn)’ △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블링데이(Bling:Day)’ △ 산모 전용 브랜드 ‘나보다(NABODA)’ 등 세가지다. 오프라인에서는 K-뷰티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K-Beauty Assemble Zone’에 매장을 선보였다. 이지엔은 지난 해 중국 알리바바 티몰(T-mall)에 브랜드관을 구성해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탱탱한 푸딩 제형의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11월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서도 호평받았다. 블링데이‧나보다 등도 우수한 제품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국내 면세점 입점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오늘(4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동남아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데어리팜은 싱가포르‧홍콩‧중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에 진출했다.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을 비롯한 매장 1만여개를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동남아 지역에 자체 브랜드를 유통할 계획이다. 오늘(4일)부터 싱가포르 가디언 50여개점에 △ 웨이크메이크 △ 보타닉힐 보 △ 라운드어라운드 △ 브링그린 4종을 선보인다. 샘 킴(Sam Kim) 데어리팜 그룹 헬스앤뷰티 부문 총괄 대표는 “가디언과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동남아에 우수한 K뷰티 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창근 올리브영 대표는 “K뷰티 격전지로 떠오른 싱가포르를 중심지로 삼고 동남아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구창근 올리브영 대표(좌)와 샘 킴 데어리팜 헬스앤뷰티 부문 총괄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