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가 ‘파라다이스 스파클 립 글레이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려한 스파클 글리터가 들어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입술을 완성한다. 입술에 매끈하게 밀착해 투명한 광택을 선사한다. 플럼핑 성분이 입술 볼륨감을 강화한다. 도톰하고 육감적인 입술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색상은 △ 프로스트(FROST) △ 스프링클(SPRINKLE) △ 크리스탈(CRYSTAL) △ 러브스톤△ 어메이즈(AMAZE) 등 다섯가지다. 어메이즈는 채도를 반 톤 낮추는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깊이감 있는 메이크업을 돕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마존 퍼팩트 런칭과 수출 성공 전략 설명회’ 웨비나를 개최한다.
조선미녀가 16일까지 미국 LA 멜로즈 거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라이스 원더랜드’(RICE WONDERLAND)를 주제로 꾸몄다. 조선미녀를 대표하는 라이스 제품 7종을 소개한다. △ 맑은쌀꿀채운마스크 △ 맑은쌀채운토너 △ 쌀겨수세럼 △ 조선미녀크림 등이다. 신제품 ‘틴티드 선 플루이드’도 최초 공개한다. 여러 인종의 피부색에 맞춰 개발한 자외선차단제다. 1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고 유분기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아울러 조선미녀는 팝업매장에 라이스 바(RICE BAR)를 마련했다. 조선미녀의 핵심원료인 쌀을 오감으로 체험하도록 돕는다. 방문객은 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매일 인증샷을 남기는 선착순 500명에게 제품 키트를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 한국 느낌을 담은 자개거울과 가방 등을 준다. 조선미녀(Beauty of Joseon)는 모던한방 뷰티 브랜드다. 한국 전통 한방 원료와 현대 기술을 결합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한다. 틱톡서 입소문 나며 미국 MZ세대를 사로잡았다.
서울 핵심상권에 향수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성수동 등을 중심으로 향수매장이 늘었다. 니치향수의 강세 속에 킨포크 등 신규 브랜드가 가세해 향기전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향수매장 출점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이다. 지난 해 바이레도 가로수길점에 이어 딥티크와 논픽션 등이 매장을 냈다. 올 9월에는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서울이 문을 열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단독 매장이다. 이들 향수매장이 모여들며 가로수길은 니치향수 거리로 불린다. 가로수길은 2014년 이솝을 시작으로 향수 브랜드 진출이 이어졌다. 팬데믹 이후 탬버린즈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가로수길은 공실률이 37.2%로 서울 주요 상권 가운데 가장 높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리테일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주요상권 공실률은 △ 강남(21.3%) △ 청담(18.4%) △ 홍대(15.9%) △ 명동(12.8%) △ 한남‧이태원(10.9%) 순이다. 가로수길의 빈 매장에 향수숍이 신규 개점하며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서울 성수동도 향수 성지로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0월 코스모닝에서는 화장품 수출과 법규 기사에 독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1위 기사는 ‘9월 화장품 수출 9억2600만$’다. 10월 한달 동안 누적 조회수는 3,460회. 화장품 수출성과에 대한 뷰티산업 종사자들이 높은 주목률이 반영됐다. 이 기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서 화장품 수출 실적을 분석했다.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어난 9억2천600만 달러. 월간 사상 최고 수출액이며, 9억 달러 고지를 처음 넘어섰다. 2위 기사는 관세청 수출
한국면세점협회(회장 이재실)가 11월 9일(토)부터 11월 30일(토)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는 13개 면세점업체가 참여한다. 각 면세점은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목별 최대 70% 할인을 펼친다.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진행된다.
헉슬리는 비건 바이오 화장품 ‘인시스5’를 일본과 대만에 출시한다. 인시스5(iN-SIS5)는 헉슬리 스킨과학연구소와 바이오 신약개발 기업 인트론바이오와 공동 개발했다. iN-SIS5는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성분이다. 2023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과 국내 화장품 성분에 등록됐다. 특허(102713600) 등록도 마쳤다. 이 성분은 주름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인시스5는 피부를 투과하는 360달톤 크기의 자연계 폴리페놀 유도체다. 보툴리눔 톡신과 유사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헉슬리는 인시스5를 담은 앰플‧크림‧니들패치 3종을 선보였다. 코스맥스‧더마젝과 손잡고서다. 이들 제품은 주름과 모공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결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대표 제품은 ‘바이오시스 360 앰플’.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오일 캡슐이 모공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에 영양을 채운다. ‘바이오시스 360 크림’은 피부에 밀착해 보습막을 만든다. 피부 틈 사이를 쫀쫀하게 메워 광채를 준다. ‘바이오시스 360 마이크로 피라미드 패치’는 주름 기능성 제품이다. 패치에 부착된 마이크로 피라미드 성분이 피부에 녹아든다. 유효 성분을 피부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두바이 국제무역센터 열린 ‘2024 두바이 뷰티 월드’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메디큐브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전시했다. 뷰티 디바이스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 부스터 프로 △ 울트라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등을 선보였다. 메디큐브 부스에는 3일 동안 약 1천명이 참가했다. 뷰티업체 150개사가 부스를 찾아 메디큐브 유통을 상담했다. 특히 해외 바이어들은 메디큐프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와 ‘하이 포커스 샷’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광채‧탄력‧볼륨 등 올인원 스킨케어 기기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바이어들은 뷰티 디바이스를 체험하며 기기 원리와 사용법 등을 질문했다. 메디큐브 화장품은 △ 딥 비타 C캡슐 크림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콜라겐 젤리 크림 등이 주목 받았다. 두바이 뷰티 월드는 1987년부터 열렸다. 매년 글로벌 뷰티기업 약 900곳이 전시관 2천개에 걸쳐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올해 한국 뷰티기업은 에이피알을 포함해 약 170곳이 부스를 열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동은 소비력이 높고 해외 뷰티 브랜드를 선호한다. 중동 지역의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가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 사용’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105개 품목에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소재의 재생원료를 100% 사용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가 발급하는 마크 ‘플라스틱 재생원료 100%’를 획득했다. 환경부는 3월부터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사용 비율을 표시하는 제도다. 아로마티카는 3R(Reduce, Reuse, Recycle) 원칙을 세우고 패키지를 개선했다. 재활용이 용이한 페트 소재 용기를 사용했다. 2020년 재생원료 50%의 유색용기를 적용했다. 2021년에는 재생원료 100%로 만든 투명 페트 용기로 교체했다. 현재 아로마티카는 모든 페트 용기 제품에 재생원료를 사용 중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화장품은 식품에 이어 플라스틱 배출이 많은 산업이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재생원료로 화장품 용기를 제작했다. 재생원료 수요가 늘어나 자원순환 시스템이 정착되고 재활용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는 ‘SAVE THE SKIN, SAVE THE PLANET’(피부도 살리고 지구도 살린다)를 브랜드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가 5일 중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중국 브랜드 모델 진철원(陈哲远)과 왕홍 리쟈치(李佳琦)가 참여했다. 이번 방송에선 ‘에이지투웨니스 스포트라이트 에센스 팩트’를 소개했다. 진철원과 8천9백만 팔로워의 리쟈치는 에센스 팩트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 팩트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법을 생생하고 알려줬다. 이들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뷰티 정보를 공유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스포트라이트 에센스 팩트는 피부에 광채를 연출한다. 중국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맞춰 개발했다.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물광을 선사한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브랜드 팬덤을 확산하며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PB 바이오힐보가 TV라이브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바이오힐보는 9일(토) 오후 12시 40분 CJ온스타일 뷰티풀샵에서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 에센스’를 판매한다. 이 제품은 365만 개 팔린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크림’을 담았다. 3040를 위해 산뜻하게 흡수되는 에센스로 개발했다. 프로바이오덤 성분이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개선한다. 바이오힐보는 TV라이브 첫 방송을 기념해 특별 구성도 마련했다. 에센스 본품과 증정품,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바이오힐보 측은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검증된 효능을 내세워 국내외 유통을 늘리는 단계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채널 확장을 통해 글로벌 No.1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바가 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복구기금 5천만 원은 주한 베트남경영협회를 통해 베트남대사관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