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가 일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헤어 브랜드 모레모는 일본 도쿄 네곳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 로프트 시부야 △ 플라자 시부야109 △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 오모테산도 힐즈 등이다. 이들 매장은 일본 배우이자 모레모 모델인 나카지마 켄토 이미지로 꾸몄다. 팝업매장에는 나카지마 켄토 팬들과 모레모 소비자들이 모여 들었다. 각 매장은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모레모는 인기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스티커 사진 이벤트를 열었다. 또 구매 금액별로 굿즈와 스티커 등을 증정했다. 팝업매장용 특별 기획세트 9종도 선보였다. 모레모 베스트셀러인 △ 헤어 트리트먼트 미라클2X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10 △ 모이스처 리치 △ 실키 리치 △ 슈퍼리페어 샴푸 △ 프로틴밤 비 △ 노워시 케라틴 부스트 트리트먼트 등으로 구성했다. 모레모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제품과 기획세트를 일본 로프트‧플라자 4,300곳에 유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카지마 켄토 광고를 일본 도쿄 시부야의 스크램블 스퀘어, 오모테산도 힐즈, 시부야 핫스팟 등 9곳에 노출하며 브랜드 열풍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특허받은 붙이는 네일아트’ ‘인체무해한 친환경 제품’ ‘1cm²의 K-뷰티테크 혁명’ ‘숨쉬는 매니큐어’. 세계 특허기술로 글로벌 네일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비포인. 비포인이 제2의 글로벌 도약을 선언하고 동반성장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비포인(대표 김진석)이 오늘(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5년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 설명회는 비포인이 보유한 ‘붙이는 네일아트’ 특허 기술을 알리고, 세계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니큐어 88% 건조 ‘친환경 네일아트’ ‘1cm²의 혁명’ 안전성 & 인체 친화성 우수 이날 김진석 비포인 대표는 붙이는 네일아트 개발 배경과 특허기술 기반 품질력을 설명했다. 비포인 네일아트는 매니큐어를 88% 건조시켜 스티커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손톱에 쉽고 빠르게 붙일 수 있다. 자연네일 위에 얇고 가볍게 밀착하며, 들뜸이나 끼임 현상이 없다. 다양한 디자인, 얇은 두께, 간편한 사용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비포인 네일스티커는 통기성이 우수해 손톱 건강을 지켜준다. 기존 폴리우레탄이나 비닐 성분의 네일스티커와 차별화해 손톱 손상이나 답답한 느낌을 방지했다. 이날 배우 김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이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네오팜은 5월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 크림을 바른 뒤 6시간 수면을 취했다. 피부 변화를 측정한 결과 피부장벽은 52%, 자외선으로 인해 붉어진 피부는 47% 개선됐다. 생체 외(ex vivo) 시험을 통해 익스트림 크림 세라마이드 성분의 효능을 입증했다. 자외선(UVB)에 손상된 피부에 크림을 바른 결과 필라그린이 26.6% 증가했다. 필라그린(filaggrin)은 피부장벽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이다.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은 250만개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통과했다. 특허 성분인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독자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 MLE®를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보습력을 100시간 유지해 환절기와 겨울철 가족용 화장품으로 인기다. 이 제품은 △ 하이포알러제닉 시험 △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 △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실시했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 측은 “익스트림 크림의 피부 회복 효과를 객관적으로
바이오던스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뒤흔들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열린 대규모 할인 행사다. 바이오던스는 이 기간 매출이 지난해 7월 프라임데이에 비해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던스 ‘리얼 딥 마스크’는 150만장 팔리며, 얼굴 마스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토너패드는 페이셜 토너 부문 10위에 자리 잡았다. 바이오던스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 콜라겐 딥 마스크’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243달톤 저분자 콜라겐이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7중 모공 관리 효과를 갖춘 고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다. 이 제품은 피부 광채 효과가 SNS에서 입소문 나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마스크를 비롯한 베스트셀러가 미국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라임데이 기간 SNS 팔로워 수는 1,000명 이상, 프로필 방문율은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던스는 프라임데이 기간 마스크팩 4매 구매 시 토너패드를 증정하는 BOGO 행사를 진행했다. 준비한 수량 2000개는 8일 오전 6시 31분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바이오던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킨케어 라인업을
미팩토리(공동대표 신유정‧송희용)가 글로벌쉐어에 8천8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된다.
클린뷰티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K-비건뷰티페어’에 참가했다. 이날 슬록은 ‘클린뷰티 스타트업 세미나+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클린뷰티 예비‧초기 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마케팅‧수출 노하우를 전수했다. 슬록의 창업 전주기 지원사업 멘토 8명은 연사로 나서서 창업 실전 정보를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클린뷰티업계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1부에서는 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가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 창업 스토리를 들려줬다. 기분좋음은 화장품업계의 불용재고를 새활용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천화영 베이닐라 대표는 패키지 디자인의 핵심 포인트와 실전 팁을 소개했다. 화장품업계 9년차 디자이너로서 브랜드 초기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점을 조목조목 짚어줬다. 김혜은 모두모여 대표는 ‘사업 초보 창업 가이드 및 니치 퍼퓸하우스 ‘센트위키’ 노하우‘를 공개했다. 백민아 스키나 대표는 ‘8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 비법’을 전했다. SNS를 통한 해외 홍보와 바이어 발굴 방법,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가 소량생
올해 상반기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 비중은 26.4%로 나타났다. 엔데믹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매출 비중은 한자릿수에 그쳤다. K-뷰티의 글로벌 열풍과 함게 외국인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025년 2분기 들어 사상 처음으로 30%까지 확대됐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중 8명이 올리브영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방한 외국인은 720만6700명이다. 이 기간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 수는 596만2700여명으로 80%를 넘었다. 올리브영은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에 맞춰 매장을 운영했다. 서울 명동·홍대·강남 등지와 부산‧ 제주 등 전국 110여개 매장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가능 직원을 두고, 상품명‧행사 정보를 영문으로 병기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이 즐겨 찾는 제품을 집중 배치했다. 카드‧호텔·항공업계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주요 매장에서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도 시행한다. 여권을 지참한 외국인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세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한다. 외국인을 위한 K뷰티 컨설팅도 호평을
아누아(ANUA)가 인도 뷰티 플랫폼 나이카에 입점했다. 나이카(Nykaa)는 인도를 대표하는 온·오프라인 뷰티 채널이다. 폭넓은 유통망을 통해 인도 전역에 K-뷰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아누아는 나이카 온라인몰과 매장 20곳에 동시 진출했다. 품목은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시하는 인도 뷰티 트렌드에 맞춰 선별했다. 아누아 △ 어성초 77 수딩 토너 △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 TXA 세럼 등이 나이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나이카 측은 “아누아는 인도에 K-뷰티를 알린 선도기업이다. 클린뷰티 브랜드로 알려진 아누아를 인도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인도는 14억 인구 강국이자 젊은 소비층이 두텁게 형성됐다. 고품질 기능성 제품을 인도에 널리 유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토이스토리와 만든 화장품을 일본 매장 1200곳에 선보인다. 클리오×토이스토리 제품은 △ 에센셜 립치크 탭 블러 △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아이팔레트 에어 등 세가지다. 킬커버 파운웨어는 일본 한정 파우치를 적용했다. 이들 제품은 일본 로프트‧프라자‧숍인‧아인즈앤토르페‧핸즈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쿠션과 립치크 제품은 차별화한 패키지와 기획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단계다. 신제품과 새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5월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 모리 카스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SNS 마케팅에 나섰다. 클리오 측은 “일본 소비자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일본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토리든이 ‘밸런스풀 포맨’ 3종을 선보인다. 5D 복합 시카 복합체를 담은 스킨‧로션‧올인원 등으로 구성됐다. 민감해진 피부를 산뜻하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시카 클리어링 스킨은 과다 피지를 제거하고 트러블을 관리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각질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시카 오일프리 로션은 유분과 피부 흔적을 다스린다. 피부 톤을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시카 올인원은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티벳동생과 개발했다. 진정‧쿨링‧모공 관리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젤 제형이 에센스로 변하며 부드럽게 스며든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브랜드 모델 노윤서와 뷰티화보를 촬영했다. 노윤서는 ‘노 프렙, 노 퍼펙트’(No prep, No perfect)란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프렙 없이는 완벽한 피부 표현도 없다’, ‘준비 과정 없이는 완벽함도 없다’는 두가지 뜻을 담았다. 노윤서의 피부를 완성한 제품은 연작 ‘스킨 퍼펙팅 베이스 프렙’이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인다. 또 화장이 들뜨는 것을 막고 하루종일 깔끔한 피부 표현을 유지한다. 베이스 프렙은 청담동 메이크업숍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연작 ‘프렙 워터’는 메이크업 위에 가볍게 분사하는 속광 미스트다. 공들여 스킨케어 한 듯 은은한 빛을 연출한다. 다크닝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톤을 나타낸다. 연작은 27일까지 신세계V(SHINSEGAE V),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프렙 워터을 10% 할인한다. 휴대가 간편한 20ml 견본품도 증정한다.
한국인은 유독 이 비가 내리는 걸 좋아한다. '가성비'.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운 창고형 뷰티 아웃렛이 탄생했다. 오프뷰티 망원점이 서울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망원시장에 문을 열었다. 가성비 화장품 천국, 최대 할인율 90% 보라색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가성비 화장품 천국이다. 매장은 화장품 전문점과 코스트코를 합쳐놓은 분위기를 풍긴다. 철제 선반과 플라스틱 박스에 할인 푯말을 붙인 화장품들이 진열됐다. 매장 직원은 카운터를 지키고 있어 비교적 자유롭게 제품을 둘러볼 수 있다. 매장에는 화장품을 △ 스킨케어 △ 메이크업 一 보디케어 △ 마스크팩 △ 클렌징 △ 선케어 △ 뷰티툴 △ 헬스 등 분야별로 놓여있다. 주요 입점 브랜드는 △ 설화수 △ 롬앤 △ 리더스코스메틱 △ 마지두마뗑 △ 이니스프리 △ 울트라브이 △ 제이엠솔루션 △ 코리아나 △ 텐제로 △ 꽃을든남자 △ 스웨거 등이다. 고가의 10~20만원대의 샤넬‧디올‧딥티크‧르라보 향수와 디올 립밤 등도 판매했다. 매장 중앙 매대에는 설화수 세트 제품을 24% 할인가에 전시했다. 제품 할인율은 최소 23%에서 최대 90%까지 폭이 넓었다. 유통기한 임박제품은 보이지 않았으며, 최소 1년 이상 남은 제품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