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누적 판매량 10만 대를 돌파했다. 출시 3개월 만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집대성했다. 뷰티기기에 여섯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담았다. 피부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가운데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80분 만에 1만 7000대가 팔렸다. 이어 월평균 판매량 3만 대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에이피알은 설 연휴에 뷰티 디바이스를 선물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부스터 프로의 국내외 유통을 확대할 전략이다. 부스터 프로는 지난해 미국서 최대 연말 실적을 올렸다. 또 태국‧카타르와 총판 계약을 맺고 판로를 늘렸다. 에이피알은 14일까지 부스터 프로 1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감사제를 연다. 부스터 프로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할인하고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우뚝 섰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얼베리어가 브랜드를 새단장한다. 2015년 브랜드 출시 후 9년 만이다. 리얼베리어(Realbarrier(는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다. 새 브랜드 로고는 코발트 블루색을 사용해 신뢰감을 높였다. ‘건강한 피부장벽의 기준’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패키지 디자인도 바꿨다. 익스트림 크림을 핵심 제품으로 삼고 피부장벽 전문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리얼베리어는 배우 김용지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이달부터 김용지와 촬영한 익스트림 크림 광고를 디지털 채널에 선보인다. 배우 김용지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더 킹’ 등에 출연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다. 리얼베리어는 배우 김용지를 내세워 브랜드 특징을 전달할 예정이다.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를 출시했다. 세라마이드와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수분을 전달해 촉촉하게 한다. 판테놀 2.9%가 들어 있어 각질층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생크림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 수분을 58% 개선한다. 리얼베리어는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기획전을 열고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를 비롯해 토너‧마스크
모건스탠리PE가 스킨이데아를 품었다. 모건스탠리PE(대표 정회훈)는 메디필‧더마메종을 운영하는 스킨이데아를 인수한다. 경영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 67%를 확보한다. 전복순‧박용운 스킨이데아 대표는 지분 33%를 보유한다. 이들 창업주는 모건스탠리PE와 협업해 회사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스킨이데아의 기업 가치는 1500억원 수준이며, 매각 측 자문은 삼일PwC와 부티크31이 담당했다. 스킨이데아는 2014년 탄생했다. 설립 10년 만에 매출 7백억 원대 뷰티기업으로 성장했다. 뷰티 브랜드 메디필‧데마메종 등을 국내외 뷰티시장에 유통한다. 올리브영에서 ‘손담비 앰플’로 이름을 알렸다. 중국서 메디필 24K 골드앰플과 모델링팩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스킨이데아는 국가별 시장에 특화된 화장품 원료‧제형을 연구 개발해 성공했다. 한국형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세계 50개국에 선보이며 차별성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세계 뷰티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특화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신라면세점이 2월 11일까지 인천공항 탑승동 매장에서 해외 화장품 브랜드 행사를 연다. 겔랑·록시땅·메이크업포에버·베네피트·프레쉬·클라랑스 등 7개 브랜드의 할인권과 샘플·파우치·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다. 등재 원재료명은 △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 △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원료가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올라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도토리 껍질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심사 시 안전성 자료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이 성분은 화장품 원료로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 항산화 △ 피부세포 재생 △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한 상태다. 최식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사는 “종가시나무·붉가시나무 도토리의 껍질에서 화장품에 유용한 성분을 추출했다. 이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성분 원료집에 등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토리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길을 열었다.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쓰이길 기대한다.
이넬화장품은 ‘입큰 플랩 원 페이스 팔레트’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큰 ‘플랩 원 페이스 팔레트’는 피부에 고급스러운 광채를 연출한다. 맑게 차오르는 빛과 영롱한 하이라이팅을 선사한다. 펄 함량이 높은 글래시 젤리 도우 제형으로 나왔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펄감을 오래 유지한다. 이 제품은 동양인의 피부 명도에 맞춰 개발했다. 안정적인 펄 색상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하이라이터‧섀도‧블러셔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넬화장품은 오늘부터 3월 7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팔레트를 28% 할인한다.
루나 블러 커버 쿠션은 피부 결점을 꼼꼼하게 가린다. 얼굴을 맑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기미‧주근깨‧트러블 흔적 등을 커버해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모공과 요철을 메워 시간이 지나도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한다. 히알루론산 부스터 성분이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더한다.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트리플 시카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퍼프는 3차원 그물눈 구조의 재질로 이뤄졌다.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하도록 돕는다. 색상은 △ 화사하고 밝은 톤의 ‘0.7 아이보리’ △ 맑고 투명한 ‘01 바닐라’ △ 생동감 넘치는 핑트 베이스 ‘1.5 페탈’ △ 차분하고 건강한 피부톤의 ‘02 베이지’ 등 4종으로 나왔다.
토리든이 ‘셀메이징 비타 씨 브라이트닝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에 미백과 3중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5D 리포좀 비타민 복합체가 피부 잡티‧모공‧톤을 개선한다.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고 맑고 환하게 밝힌다. 비타민C을 리조폼(마이크로캡슐)에 담아 안정도와 침투력을 높였다.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수분감을 전한다.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자극 시험을 마쳐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슬록이 2월 7일과 15일 오후 2시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세미나’를 연다. 서울 역삼동 소셜벤처허브 3층 세미나실에서다. 뷰티업계 종사자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한다.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은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세미나’에서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뷰티 지속가능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을 설명한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은 국내 최초 화장품 지속가능성을 인증하는 서비스다. 슬록의 특허기술인 탄소배출량 산정법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슬록은 화장품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한다. 이어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사회 가치를 정성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지속가능성 검증 확인서‧보고서를 제공한다. 케이-서스테이너블 인증 마크도 발급한다. 화장품 지속가능성을 A‧AA‧AAA 등 단계별 등급으로 나타냈다. 브랜드사는 인증 마크를 제품‧상세페이지‧홈페이지 등에 표기할 수 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글로벌 뷰티시장은 클린뷰티에서 지속가능뷰티로 전환하고 있다. 화장품의 지속가능성을 제3자가 객관적‧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케이-서스테이너블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구
디어달리아 ‘립 파라다이스 센슈얼 립 글로우’는 입술에 투명한 광채를 선사한다. 봄의 생기와 에너지를 입술에 전달한다.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빛이 여러 각도에서 빛나며 입체적인 입술을 연출한다. 틴트와 립밤의 강점을 결합했다. 입술에 가볍게 발리면서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식물성 오일과 시어버터가 입술을 윤기있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입술에 얇은 수분 코팅망을 만든다. 입술 표면의 광 지속력을 높여 탱글하고 맑은 빛을 유지한다. 색상은 레드‧핑크‧코랄‧로즈 등 8가지로 나왔다. 피부 컬러나 톤에 맞게 골라쓸 수 있다.
올리브영은 앱 내 매거진 조회수가 1천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2023년 1월 웹 콘텐츠 매거진을 선보였다. 올리브영 에디터가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화보‧영상 등을 소개한다. 지난 1년 동안 콘텐츠 230여편에 걸쳐 다양한 트렌드를 공유했다. 올리브영은 매거진을 통해 2030 소비자와 소통했다. 단순 제품 정보가 아닌 즐거움과 영감을 전달했다. 올리브영 앱을 단순한 쇼핑 플랫폼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흐름을 파악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매거진 주요 내용은 △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사적인 TMI’ △ 신제품을 공개하는 ‘쇼케이스’ △ 제품을 입체적으로 해부하는 ‘주관신상’ 등이다. 콘텐츠를 올리브영 쇼핑 기능과 연동해 효율성을 높였다. 올리브영 측은 “앱 매거진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30%가 온라인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 매거진에 뷰티 콘텐츠를 두배 늘리겠다. 실사용자들의 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달이 흑당근 아이크림과 마스크를 선보인다. 비타민A가 풍부한 제주 유기농 흑당근과 레티놀을 함유했다.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눈가 주름부터 틈새 표정 주름까지 관리한다. 글루타치온 성분이 들어 있어 색소침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을 개선한다.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리프팅 마스크’는 겔과 시트의 장점을 합쳤다. 쫀쫀한 겔링 시트가 피부에 들뜸없이 밀착한다. 구달은 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이들 제품을 최대 33%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