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크리에이터 박막례(71)가 바닐라코 브랜드 모델인 소녀시대 태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유튜브 스타 박막례(71) 할머니와 첫 컬래버레이션 파트너가 된 것. 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Grandma’s Diary)은 ‘손녀와 떠난 해외여행’, ‘라이언 초콜릿 만들기’, ‘치과 들렸다 시장 갈 때 메이크업' 등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인기를 끌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의 브랜드 연계 영상 제작은 ‘소녀시대 태연 커버 메이크업’ 편이 처음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박막례 할머니가 선보인 유쾌한 영상들을 접하고 신선함을 느껴 섭외하게 됐다”며 “서툴지만 클렌징과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며 커버 메이크업을 시도한 할머니의 모습에서 순수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태연 커버 메이크업’편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손녀와 함께 서울 나들이 중 바닐라코 매장을 방문한다. 박 할머니는 바닐라코 가로수길 매장에서 평소에 도전하고 싶었던 아이템들을 가득 담아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메이크업을 시작한다. 영상 속 박 할머니는 태연 커버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3.2
면세점 비중높은 대기업보다 OEM·ODM기업 상대적 안정 중국 발 사드(THAAD) 이슈와 관련해 중국 관광객은 7월까지 정점을 찍고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행히 국내 소비심리는 올해 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 기업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사드 배치에 관해 중국 정부가 다양한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2017년 이익 전망치 하향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면 2010년부터 7년동안 최저점을 찍은 지난해 하반기 소비심리는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대선 이후 그 회복세는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엔 화장품 기업의 내수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 7월이 바닥 대기업 피해크지만 ODM은 견딜만 면세점 비중이 높은 대형기업의 실적이 부진하며, ODM 기업의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면세점은 매출 비중의 약 70%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이 차갑게 등을 돌렸기 때문. 2016년 연간 806만명의 중국인이 입국했으나 △ 2017년 초부터 발생했던 한·중 전세기 운항 불허 이슈 △ 중국 크루즈의 한국 노선 기항
화장품은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한다. 보다 새롭고 편리하게. 최근 인기있는 제형을 꼽자면 단연 '스틱'류다. 햇빛이 점차 강해지는 여름시즌을 겨냥해 브랜드에서 선제품을 출시하는 가운데에서도 '선스틱'이 압도적이다. 립스틱과 아이섀도우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군에서 주로 등장했던 스틱은 지난해부터 인기를 끈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만나 베이스 메이크업에까지 등장하더니 기초제품까지 넘보기 시작한 것.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 로드숍부터 A.H.C, 숨37도, 베리떼, 마몽드 등 국내 대기업에서까지 앞다둬 선스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틱제품이 각광받는데는 '편리성'이 손꼽힌다. 별다른 도구를 이용하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멀티제품이기 때문.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 크림제형보다 편리하고 옥시사태를 겪으며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선스프레이제형보다는 안전하단 믿음이 있다.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번거로운 과정 없이 수정화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1분1초를 다투는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노하우없이 쓱쓱 문지르기만 하는 스틱형 제품이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반면 위생상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내추럴 더마 솔루션 브랜드 스위스킨(Suiskn)이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100 씬 미스트 3종’을 150ml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환절기뿐 아니라 냉난방으로 인해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피부에 간편하고 손쉽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미스트가 사계절 필수품이 되고 있다. 이에 미스트를 부담 없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약 10배 늘리고, 가격은 약 25% 낮춰 출시했다. ‘워터100 씬 미스트’는 보습, 미백, 안티폴루션 등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워터100 씬 모이스처 미스트’, ‘워터100 씬 비타 미스트’, ‘워터100 씬 프로텍트 미스트’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정제수 대신 천연 보습인자가 풍부한 자작나무 수액을 95% 이상 사용해 피부 영양 공급 및 자연스러운 촉촉함을 부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WG 그린등급의 저자극 성분을 99% 이상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비롯해 남녀 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www.suiskin.co.kr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활짝 핀 섬세한 목련꽃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 매그놀리아 컬렉션(Star Magnolia Collection)’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5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블로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눈부시게 새하얀 목련 꽃에서 영감을 받아 조 말론 런던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스타 매그놀리아 코롱’은 플로럴 계열의 목련꽃이 재스민과 어우러져 달콤한 과즙이 터질 듯 코 끝을 자극하는 풍성한 향이다. 여기에 오렌지 블로썸, 레몬, 생강, 차조기 잎사귀가 더해져 기발하고 매혹적인 향을 선사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조 말론 런던 최초로 헤어 미스트도 함께 선보인다. ‘스타 매그놀리아 헤어 미스트’는 찰랑거리는 머리결로 가꿔주는 트리트먼트 기능과 은은한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 매그놀리아 코롱과 함께 컴바이닝하면 더욱 싱그러운 향을 극대화할 수 있고 지속력을 높여주어 만족도가 높다. 스타 매그놀리아 컬렉션은 조 말론 런던의 시그니처 향으로 손 꼽히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과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와 컴바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씻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각질을 케어해주는 청보리 데일리 필링 에센스와 위클리 필링 탭 2종을 출시한다. ‘청보리 필링’ 라인은 제주도 가파도산 청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청보리초를 함유했다. 3가지 천연 AHA로 구성된 청보리초가 각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준다. 신제품 2종은 리브온 타입의 필링 제품으로 씻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청보리 데일리 필링 에센스는 매일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저자극 필링 제품이다. T존과 양 볼에 각 한 방울씩, 총 세 방울을 떨어뜨려 솜털 반대방향으로 롤링하는 ‘청보리 3드롭 케어법’을 활용하면 각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정돈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청보리 위클리 필링 탭은 청보리초의 화학적 필링과 솜털 퍼프의 물리적 필링을 더해 효과를 배가시켰다. 제품의 소형 파우치를 터트린 후, 끝에 부착된 부드러운 솜털 퍼프로 닦아내는 일회용 원터치 탭이 적용되어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www.innisfree.com
8년간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에 입점했다. 셀블룸은 오는 5월부터 아시아나항공의 23개국 79개 노선 기내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입점 제품은 '드래곤 리너리시 하이드로겔 마스크', '레오파드 리쥬브네이트 시트 마스크'로 구성된 '블룸 마스크 세트'와 '레오파드 리쥬브네이트 데이크림', '드래곤 리너리시 나이트크림'이 함께 있는 ‘블룸 크림 세트’다. ‘셀블룸’은 낮과 밤의 피부 바이오 리듬이 다르다는 것에 착안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낮에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밤에는 피부 세포를 복원하도록 개발됐다. 3D 줄기세포 배양액과 용과 및 범부채꽃 등 천연추출물을 함유해 임상결과 안전성 및 주름개선, 미백, 보습강화 등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일 오전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셀블룸’의 아시아나 기내면세점 입점을 기념하는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날 샘플링은 프로모션 개시 10분여 만에 기초 2종(토너, 에센스)과 크림 3종(아이크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등 총 5종의 500여개 샘플이 모두 소진될 만큼 호응을 얻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
화장품 업체에 쿠웨이트에 적극 진출해야한다는 임무가 주어졌다. 코트라 쿠웨이트 무역관은 쿠웨이트가 자사 온라인 유통이 발전하는 단계며 한국 상품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진출시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쿠웨이트, 온라인 유통망 시장 성장 코트라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의 성장률은 20%를 넘어섰다. 2016년 쿠웨이트 온라인 유통망 시장의 규모는 8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0.6% 성장했다. State of Payment는 지난달 쿠웨이트의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가 18억6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시장의 고성장의 배경으로는 높은 인터넷 보급률이 있었다. 쿠웨이트의 인터넷 보급률은 약 80%, 스마트폰 보급률은 약 70%에 달한다. 2015년 기준 쿠웨이트 전체 인구(약 390만명) 중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310만명 수준이다. 인터넷 이용자 중 82%, 260만 명은 온라인 쇼핑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높은 인터넷 보급률은 온라인 시장규모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해외직구<현지 온라인 유통망 쿠웨이트 온라인 유통망 시장 패권은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외
스킨푸드가 전문가 도움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인형처럼 크고 또렷한 눈매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 메이크업 툴’ 3종을 출시했다. 스킨푸드 신제품 ‘허니 쌍꺼풀액’은 원하는 모양으로 눈꺼풀에 발라 라인을 잡아 또렷한 아이라인을 만들어주는 쌍꺼풀 액 제품이다. 속눈썹 접착제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쫀쫀한 것이 특징이다. ‘쌍꺼풀 테이프’는 눈꺼풀 위에 붙이기만 하면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 주어 누구나 쉽게 쌍꺼풀 라인을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래쉬 페이커 베이직’은 타고난 것처럼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인조 속눈썹 제품이다. 내 속눈썹인 듯 길어지면서 깔끔하고 선명한 눈매로 만들어주는 ‘래쉬 페이커 베이직 1호’, 빈약한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자연스럽게 올려 풍성한 눈매로 연출해주는 ‘래쉬 페이커 베이직 2호’ 총 2호수로 구성되어 있어 속눈썹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www.theskinfood.com
‘아토팜 리얼 베리어(http://www.atopalm.co.kr)’가 세계적인 드럭스토어 왓슨스 싱가포르 매장에 공식 입점돼 현지 소비자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싱가포르 최대 드럭스토어 왓슨스 주요 지점 32개 매장에 지난 17일부터 자사의 주요 제품 10종을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매장에 입점된 제품으로는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시그니처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과 ‘에센스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자연스러운 피부 톤업을 해주는 ‘톤업 선블록’ 등 주요 인기제품들이 포함된다. 네오팜 관계자는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왓슨스 코리아 어워드에서 2016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제품으로, 싱가포르의 대표 드럭스토어인 왓슨스 입점을 통해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우수한 제품력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동남아, 대만까지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과 특
남성들이 간과하던 청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영국 프리미엄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빌로우 더 벨트(BTBG)가 헬스&뷰티 스토어 GS왓슨스를 통해 한국에 상륙했다. 새로 입점한 제품은 총 3가지 타입으로 프레쉬&드라이 볼스 4종, 인스턴트 클린 볼스 4종, 스포츠 루브리컨트로 구성됐다. '프레쉬&드라이 볼스'는 아쿠아, 프레쉬, 액티브, 프레그런스 프리 4가지 타입이며, 샤워 후 일반 바디 로션처럼 간편하게 사용하는 제품으로 남성들이 샤워 후 땀으로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부위를 보다 상쾌하고 보송하게 케어해 주는 바디 데오라이저 제품이다. '인스턴트 클린 볼스'는 아쿠아, 프레쉬, 액티브, 프레그런스 프리 4가지 타입이며, 남성들이 여성들과는 다른 화장실 사용법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스포츠 루브리컨트 크림'은 지금까지 국내에 없었던 제품으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자전거, 테니스, 골프, 마라톤 등의 운동 시 마찰이 일어날 수 있는 부위의 데미지를 막아주는 스포츠 전용 부스터 크림이다. 빌로우 더 벨트의 제품은 일부 부위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불편
오는 5월 최장 11일(4월29일~5월9일)간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 최대 100만명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바캉스 아이템이 때 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자외선 차단제, 워터프루프(방수) 및 제모 제품 등 여름철 주력 상품의 이번달 1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40%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관련 아이템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무려 2개월 가량 앞당겨진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이른 무더위뿐 아니라 긴 연휴에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이 증가한 것이 때 이른 여름 특수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자외선 차단제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차앤박 CNP 톤업프로텍션은 피부결 정돈 및 피지 케어 기능이 더해져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지난해부터 ‘선 케어’ 부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인 '자외선 A'의 차단력을 높인 국내 표기법상 최고 등급 PA++++의 선케어 제품들을 많이 찾는 추세다. 이달 초 웨이크메이크에서 출시한 PA++++등급의 유브이 컷 톤 업 베이스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