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캐나다 공략 본격화

2016.11.17 12:58:40

관세철폐로 수출 기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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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www.cosmax.com)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의 화장품·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화장품·일반의약품의 캐나다 수출은 미국 식품의약청(FDA)보다 까다로운 캐나다 보건국의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코스맥스는 원료 입고에서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공정 전반의 품질관리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연 5802백만 달러(약 6조 7700억원) 규모로 매년 5∼6%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2천541만 캐나다달러(약 221억원)로 41% 급등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17년부터 관세 대부분이 철폐될 예정이라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동 기자 zovoxo@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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