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오늘(11일) 서울 역삼동 구다이글로벌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관세청과 구다이글로벌은 간담회에서 K-뷰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적인 위상을 확보한 K-뷰티의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을 협의했다.
특히 관세청은 K-뷰티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다이글로벌은 △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단속 강화 △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신뢰 확보 △ AI를 활용한 위험관리 고도화 등 맞춤형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관세청은 2월 ‘K-브랜드 보호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뷰티를 비롯한 산업별 주요 브랜드 기업 14개사가 참여했다. 민관협의체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K-브랜드 훼손 행위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민간협의체를 중심으로 K-뷰티 브랜드 식별 교육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로고 인쇄 등 단순 가공 후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단속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K-브랜드 침해 가능성이 높은 화물을 적발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간담회에서 “K-뷰티는 우수한 품질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뷰티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관세행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