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합성 원료를 대체하는 화장품·식품용 천연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 비에스티(BST Inc.)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오송역사 일대에서 열린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바이어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비에스티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서 이번에 강화한 보존제 라인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 보존제 하나로 미백·주름완화·항산화 기능까지 발휘하는 파우더 타입의 천연 보존제 ‘BGC-FP △ 1,2-헥산다이올을 대체하는 ‘Preservative Free’ 보존제 ‘BGC-FG’를 함께 홍보해 참가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수출상담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상담을 진행,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천연 보존제 뿐만 아니라 천연 미백 원료와 천연 자외선 차단 원료, 천연 자극완화 원료 등 기존에 많이 공급하고 있는 제품도 소개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제규모의 전시회에 정기적으로 참가, 국내외 바이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며 최근 리뉴얼한 비에스티 원료 쇼핑몰( www.ibst.kr )을 통해 B2C시장까지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에스티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태국 방콕 BITEC에서 열리는 ‘In-Cosmetics Asia 2019’에도 참가해 ‘먹을 수 있는’ 천연 보존제와 다양한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홍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