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가 18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방송 시작 35분만에 매출 약 5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주문액은 2,300만 원을 나타냈다.
이 제품은 지난 해 9월 롯데홈쇼핑에 입점 후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한해 최유라쇼에서 일곱 번 판매됐다. 누적 주문액은 71억 원, 총 판매수량은 약 23만병을 기록했다. 누적 구매자 기준 구매 확정률은 91%, 재구매 고객 수는 7,726명으로 집계됐다.
그래비티 샴푸는 소비자 인기와 품질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2025년 롯데홈쇼핑 샴푸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은 KAIST 특허 성분인 폴리페놀 복합체다. 이 성분은 모발 단백질과 강하게 결합해 모낭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 볼륨을 개선한다.
그래비티 샴푸는 임상시험을 실시해 탈모 개선력을 입증했다. 샴푸 2주 사용 후 탈락 모발 수가 23가닥에서 6가닥으로 감소했다. 또 모발 볼륨이 평균 40% 증가하고 효과는 최대 48시간 유지됐다.
안전성도 확보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엄성준 그래비티 국내영업팀 이사는 “롯데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와 높은 구매 확정률을 확인했다. 탈모와 빈모를 동시에 케어하는 복합적인 효능이 머리숱을 고민하는 4050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면서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그래비티는 올 9월 일본 라쿠텐에서 K-뷰티 부문 1위, 12월 미국 아마존 매진 등을 달성했다. 해외 시장에서 주목할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