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큐브가 지난해 매출액 1조 4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부문을 더한 수치다. 단일 브랜드가 이룬 성과로서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론칭 10년 만에 ‘1조 클럽’에 입성했다. K-뷰티를 대표하는 메가 브랜드로 떠오르며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의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과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가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부문에선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이들 제품을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높다는 점이 알려지며 판매가 급증했다. 2025년 메디큐브 화장품 매출은 2024년보다 3배 이상 늘며 1조 원을 돌파했다.
뷰티 디바이스도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부문 매출은 약 4천억 원이다. 이는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출시한 2021년에 비해 4년 만에 약 100배 증가한 수치다.
메디큐브는 해외 매출 1조 원도 달성했다. 미국‧일본‧중화권에서 팝업 행사와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밸류체인을 내재화하며 품질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자체 R&D 조직과 생산시설, 물류센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뷰티시장에 빠르게 대응한다. △ 스킨케어 △ 클렌징 △ 탄력 개선 △ 윤곽 등 기능별 라인업을 구축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메디큐브를 내세워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화장품 부문에선 헤어‧보디 라인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뷰티 디바이스의 경우 독자 기술력을 접목한 신제품을 론칭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이 회사는 유통망을 미국‧일본을 넘어 유럽‧동남아 등 신흥시장으로 넓혀나갈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는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내세워 신뢰를 확보했다.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도 도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