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닉이 미국 틱톡숍에 입점했다.
시그닉(signiq)은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다. 9월 미국 아마존 진출에 이어 틱톡숍까지 뻗어나갔다. 아마존과 틱톡을 통해 K-뷰티를 선호하는 미국 젊은층과 접점을 넓힐 전략이다.
시그닉은 ‘플럼핑 젤리 시딩키트’를 활용한 틱톡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틱톡에서 챌린지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 소통을 학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제품 특징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시그닉 대표 제품은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이다. 피부 탄력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다.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또 진저 펩타이드가 피부 밀도를 높인다. 딥-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시그닉 관계자는 “독자 기술과 맞춤 성분을 결합해 글로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틱톡 친화적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