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저가·3일 배송, 오직 세이고 익스프레스!”

  • 등록 2024.09.30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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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기준 430엔’ 업계 최저가 실현…화장품·뷰티 기업 최적 서비스 제공

 

8월말 현재 대 일본 화장품 수출 누적 실적은 6억4천5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5억3천만 달러보다 21.8%가 늘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증가율 65.2%에 이어 상위 5위권 내 국가 중에서는 2위의 증가율이다.

 

K-뷰티 수출의 이러한 일본 수출에 날개를 달 수 있는 배송 시스템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1kg 기준 430엔’이라는 파격 운임으로 일본 배송에 새 바람을 선언한 세이고 익스프레스(SAYGO EXPRESS)가 화제의 주인공 기업이다. 세이고 익스프레스가 책정해 시행하고 있는 해당 서비스는 업계 평균보다 15% 이상 저렴한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 물류업계 최초 △ 업계 유일의 ‘오늘 한국 출발, 내일 일본 도착’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이고 익스프레스의 이 서비스는 오후 6시까지 배송 접수한 물품이 다음날 오전 6시면 일본 후쿠오카에 도착, 오후 1시부터 일본 현지 배송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세이고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기존 일본 평균 배송일은 5~6일이 기본이지만 이를 2~3일까지 단축시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국내 e-커머스 기업과 수출 기업은 이처럼 빠른 배송을 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99.9%에 이르는 당일 출고율은 고객사의 경쟁력과 대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실질 효과를 얻기에 충분한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세이고 익스프레스가 이같은 경쟁력의 원천은 자체 개발 시스템 ‘세이고 SMS’에 기반한다. 직관적인 사용성과 기능을 장착,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 아마존 재팬 △ 큐텐 △ 라쿠텐 등 일본 주요 쇼핑몰 주문과의 자동주문 연동 기능을 통해 클릭 몇 번이면 모든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동시에 물품 집하지에서 목적지까지 배송진행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성을 갖춘 글로벌 추적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이 역시 국내 굴지의 해운기업과 일본 배송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이고 익스프레스의 숨은 경쟁력 가운데 하나다.

 

물류업계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수준의 파격 가격과 빠른 배송, 안정화를 완성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세이고 익스프레스의 배송 시스템은 화장품·뷰티 기업이 직접 해외 배송을 하는 것보다 경제성·안정성 측면에서 최대의 베네피트 제공을 약속한다.

 

세이고 익스프레스 측은 “연 100만 건 이상의 수출·해외 배송을 진행하고 있는 세이고 익스프레스는 이처럼 완벽한 배송 대행 서비스 체제를 바탕으로 K-뷰티 기업들의 일본 수출과 배송을 책임지고 있다”며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운송 네크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단순한 화물 배송 수준을 넘어 글로벌 물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투자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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