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하라”

2023.07.13 08:05:12

IBITA 한국관 80여 기업 참가…GCC 대표단과 네트워크 강화

2023 북미 코스모프로프-라스베이거스 현지 통신

 

지난 11일 개막, 오늘(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북미 코스모프로프-라스베이거스’에 한국기업 80여 곳이 한국관을 구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시에 정부기관이 주관한 한국관에는 화장품·뷰티 기업 35곳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 측에 따르면 IBITA가 주관·구성해 참가한 한국기업들은 IBITA가 구축하고 있는 해외 20여 국가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출 가시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특히 올해 ‘20주년 기념 이벤트-코스모프로프 어워드’ 결선에 △ 태양리뉴 INC.(패키징 디자인&원료 부문) △ 리솔츠(ReSaltZ)(그린&오가닉 부문) △ 모노글로트홀딩스(메이크업&네일 부문) 등 IBITA 한국관으로 참가한 세 곳이 진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 기업은 3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모프로프 웹사이트에 기업 소개와 함께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 한 단계 높은 전시회 참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프랑스·영국·미국·스페인·독일·일본 등 19국가 대표단 50여명도 북미 미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 IBITA 한국관 참가기업의 각 국가별 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 중이다.

 

GCC 이벤트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주택 IBITA 회장은 “K-뷰티 기업·제품의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특히 우수 기업을 각 국가 바이어에게 직접 추천하는 등 실질적이면서도 지속성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전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코스모팩 섹터를 통합, 새롭게 체제를 개편한 이번 전시회 규모와 관련해 주최 측은 “전 세계 100여 국가의 기업들이 부스를 열고 참가 중이며 관람객은 4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부터 전시회 장소를 다시 만델라베이 컨벤션센터로 옮겨 참가기업·관람객의 편의성과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