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뷰티 브랜드 그라펜이 브랜드 모델 빈지노와 손잡고 향수 ‘레몬’을 선보인다.
레몬(Lemon)은 빈지노가 제품 기획부터 향‧디자인‧패키지 개발에 참여했다. 그는 오랜 공백 기간 스스로에게 되뇌여온 메시지를 향으로 표현했다.
레몬 향수는 1천5백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팝업매장에서 살 수 있다. 매장에서 레몬 초 비누 키링 등도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비누를 증정한다. 레몬 구매 시 기념 티셔츠를 1일 2백명에게 선물한다.
그라펜 담당자는 “2019년 빈지노를 브랜드 얼굴로 내세웠다. ‘남자 관리의 기준’을 슬로건 삼고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였다. 빈지노와 4년 동안 함께 한 시간을 레몬에 압축해서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