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4일(수)부터 이마트 매장 131곳에서 모다모다 블랙샴푸를 판매한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공동 개발했다.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의 갈변 현상을 제품에 접목했다. 머리를 감으면 흰머리와 새치 등을 점차 흑갈색으로 변화시킨다.
이 제품은 신개념 천연 염색 샴푸로 알려지며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7일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8월 2일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에 뛰어든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샴푸를 공식 판매하자마자 초도 물량 3만개가 빠르게 매진됐다.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올리브영 백화점 약국 등으로 유통을 확장하는 동시에 해외시장에 진출해 K뷰티의 혁신성을 알릴 전략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