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박람회'서 K뷰티 수출 기회를!

2020.01.15 18:06:02

‘인포마 마켓 뷰티 이벤트 로드쇼’ 개최

 

인포마마켓이 2020년 주관하는 전시회 일정을 발표했다.

 

해외 전시 주관사 인포마마켓(대표 오세규)은 오늘 롯데호텔에서 ‘인포마 마켓 뷰티 이벤트 로드쇼 인 서울’을 열었다.

 

인포마마켓은 올해 미국‧중국‧홍콩‧태국‧베트남 등 세계에서 뷰티 전시회 7개를 연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열리는 비엣뷰티를 시작으로 △ 사우스 차이나 뷰티 엑스포 △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 다이어트 & 뷰티 페어 아시아 △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 △ 비욘드 뷰티 아메리카 마이애미 비치 △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등을 실시한다.

 

올해 주목할 전시회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이다. 이 행사는 태국 ‘아세안 뷰티 쇼’와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를 합치고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전시 규모를 2만5천㎡로 확대하고 △ 완제품관 △ OEM‧ODM관 등을 구성한다.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코스모팩‧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도 글로벌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전시면적 11만8천900㎡에 48개국 3,000개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한국관은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가 담당한다.

 

올해 새롭게 생긴 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사우스 차이나 뷰티 엑스포’와 ‘비욘드 뷰티 아메리카 마이애미 비치’ 등이다. 사우스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다.

 

중국은 지난 해 심천을 포함한 광저우 9개시와 홍콩‧마카오를 하나의 경제특구로 묶는 국가 프로젝트 ‘GBA(Greater Bay Area)를 발표했다. 인포마마켓은 GBA가 중국 경제‧산업의 중심지이자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허브로 떠오를 것으로 판단해 뷰티행사를 마련했다.

 

‘비욘드 뷰티 아메리카 마이애미 비치’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손다원 인포마마켓 주임은 “마이애미는 미국 동부 지역과 중남미 뷰티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으로 꼽힌다. 이 지역 인구의 약 70%가 라틴계 아메리카인이다. 남미 화장품시장은 내년 7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시장은 물론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남미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인포마마켓은 미국‧중국‧태국 뷰티시장 현황과 전망을 제시했다. 최규철 코트라 해외전시팀 팀장은 해외 전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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