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수출’…한중뷰티교역회 내달 30일 개막

2018.07.08 11:34:36

사전 테이블 미팅 세팅…셀러 160곳·바이어社 500곳 참여

 

 

‘K-뷰티&코스메틱쇼’와 공동 개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보유한 장점을 결합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세 번째 ‘KIEF(Kosmerce Import Export Fair) 한-중 뷰티 교역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특히 이번 교역회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K-뷰티 & 코스메틱 쇼’와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B2B의 전문성과 B2C의 확장성을 융합, 두 행사의 시너지 창출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16일과 17일, 이틀 간 열렸던 제 2회 교역회의 경우 독립 진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60%(바이어 33%·웨이상 27%)가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토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어낸 바 있다.

 

교역회 참가 전 실질적인 매칭을 위해 ‘바이어발굴 → 브로셔 전달 → 제품 샘플링 → 제품 테스트 진행’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참가사와 바이어와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테이블 미팅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난 두 번째 교역회에서 성과를 얻었던 웨이상 참가 규모를 확대한 데 더해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의 초대를 늘려 기업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수단과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진행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한-중 뷰티 교역회를 주최사 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만 두 번째로 여는 이번 교역회는 K-뷰티 & 코스메틱 쇼와의 제휴를 통해 확장성에도 역점을 뒀으며 기업 간 매칭을 통한 B2B 콘셉트에 B2C 마케팅 요소를 더함으로써 약 5만 명 이상의 일반 소비자까지 유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사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에 참여할 셀러는 약 160곳의 기업(380부스)이며 매칭 참여 바이어는 모두 500여 곳(빅 바이어 100곳 포함)의 기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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