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 리즐리로 연이은 성공가도 달려

2017.03.28 11:30:40

사진자료_리즐리_틴트미미박스(대표 하형석·www.memebox.com)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에서 단독 런칭한 브랜드인 리즐리(Lizly)가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리즐리는 ‘당신의 리즈시절을 돌이켜드립니다’라는 테마로 기획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아이차밍이라는 중소 제조업체와 트렌디한 상품, 강한 마케팅 능력과 견고한 온라인 판매처를 가지고 있는 미미박스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이다.

 

리즐리 브랜드의 첫 제품 출시에 앞서 미미박스는 고객의 상품 탐색 및 쇼핑 행태를 분석해 ‘가성비’와 ‘개인소장 가치’에 중점을 둔 아이섀도우 제품인 리즐리 ‘왓 어 러블리 팔레트’를 기획했다.

 

왓 어 러블리 팔레트는 발색력, 지속력, 가루날림 방지, 데일리로 활용 가능한 핫한 로즈골드의 색상 등 좋은 퀄리티를 보유함은 물론, 1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국내에선 없던 투명 용기 팔레트를 제작해 ‘개인소장 가치’가 높은 패키지로 출시됐다.

 

왓 어 러블리 팔레트는 지난 해 10월 첫 출시 이후 약 15,000개 이상 팔렸고 이어 출시된 왓 어 시크 팔레트, 왓 어 로맨틱 팔레트 스프링 에디션까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이차밍 이희섭 대표는 “리즐리의 성공은 아이차밍의 제품력이 미미박스의 온라인 채널과 마케팅 파워와 만나 만들어 낸 성공 사례이다. 앞으로 리즐리는 새롭고 트렌디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꾸준히 출시함으로써 글로벌 K뷰티를 이끌어내는 브랜드로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미미박스 MD 총괄 담당 박상민 실장은 “브랜드 보다 제품 자체의 효용을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모바일에서 다양한 뷰티 컨텐츠가 범람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미미박스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고객 인사이트 등의 사업 기반을 활용해 중소 화장품 업체의 무대를 글로벌 시장까지 확장시키며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성훈 기자 jiskle@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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