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코로나19는 삶의 기준을 바꿔놯다. 위기이자 기회다. 소비자 지갑을 움츠러들게 한 것은 위기요, 외부로 향한 시선을 안으로 돌리게 한 것은 기회다. 코로나19로 인한 기회는 소수에게만 돌아간다. 준비된 화장품 브랜드, 원래 잘 하던 브랜드, 위기에 강한 브랜드가 수혜자다. 전세계로 불어닥친 코로나19에서 살아 남으려면? 위기를 수혜로 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을 찾기 위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가 머리를 맞댔다.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화장품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에서다. 홈뷰티‧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 주목하라 ‘홈뷰티‧친환경 제품’ ‘온라인 마케팅’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코로나19를 이겨낼 무기다. 이민정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화장품 시장 동향’에서 이를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었다. 전세계적으로 스킨케어가 강세다. 홈뷰티와 셀프 스킨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다시 마스크팩을 찾는 여성이 늘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틈 날 때마다 집에서 스킨케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덩치를 키우고 있는 나라는
올리브영이 클린뷰티 시장 키우기에 나선다. 이 회사는 자체 클린뷰티 기준을 만들고, 여기에 부합하는 제품에 마크를 붙인다. 12개 브랜드의 160여 개 제품을 1차 클린뷰티 제품으로 선정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뽑힌 브랜드는 △ 라운드어라운드 △ 라운드랩 △ 비플레인 △ 아비브 △ 토리든 △ 로벡틴 △ 더랩바이블랑두 △ 리얼라엘 △ 메이크프렘 △ 휘게 △ 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등이다. 올리브영은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여의도IFC점 등 주요 매장에 있는 클린뷰티존에서 이들 브랜드를 선보인다. 앞으로 클린뷰티존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판을 키울 전략이다. 클린뷰티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해외 화장품 시장에서는 수년 전부터 클린뷰티 열풍이 불었다. 환경 문제와 스트레스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요인이 늘면서다.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려는 소비자가 클린뷰티를 찾기 시작했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를 ‘지구에게도, 동물에게도, 내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생활의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 성분 △ 동물 보호 △ 친환경 등 세가지 부문에 걸쳐 클린뷰티 기준을 설정했다. 올리브영의 클린뷰티 브랜드는 파라벤‧아보벤젠 등 유해 의심 성분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을 맞아 각질제거제 매출이 늘고 있다. 각질제거제 사용법을 지키지 않거나 피부질환‧상처 부위에 사용할 경우 부작용 우려가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각질제거제 위해정보를 분석했다. 병원‧소비자상담센터 등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각질제거제 정보는 총 92건이다. 각질제거제에 대한 위해 사례는 여성이 전체의 81.5%(75건)을 겪었다. 위해 발생 빈도가 높은 신체 부위는 △ 안구·눈 주변(31.5%) △ 얼굴 부위(25.0%) △ 발(15.2%) 순이다. 위해 유형은 △ 사용 후 피부 부작용 발생(57.6%) △ 사용 중 안구에 각질제거제가 유입돼 찰과상 등 안구 손상 발생(31.5%) 등으로 나타났다. 각질제거제 광고 실태도 조사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각질제거제 15종을 살폈다. 대다수 제품이 온라인 광고 시 의학적 효능이 있거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제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했다. 2개 제품은 ‘피부 정상화’, ‘피부 복원에 도움’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이는 각질제거제가 손상 피부를 개선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피지오겔 크림과 아이소이 세럼이 올 상반기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파우더룸이 2020 상반기 뷰티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어워드 대상 품목은 △ 출시 1개월 내 제품 가운데 히트아이템 △ 앱 리뷰 랭킹‧평가자료 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파우더룸 회원들의 의견을 80%, 인플루언서와 뷰티 전문 에디터의 의견을 10% 반영해 분야별 1위 제품을 뽑았다. 5월 20일부터 이달 7일까지 6천36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피지오겔 ‘레드수딩 AI 진정보습 크림’이 크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2’는 에센스‧세럼‧앰플 부문서 강세를 보였다. 미스트‧픽서 부문에서는 쏘내추럴 ‘올데이 메이크업 픽서’가 1위에 올랐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미스트보다 메이크업 지속력을 강화하는서 픽서가 우세를 나타냈다. 립글로스‧립라커 1위는 지속력이 높은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에게 주어졌다. 파우더룸은 라이징 스타도 선정했다. 올 상반기 파우더룸 앱에서 순위가 급상승한 16개 제품이 여기에 들었다. 아울러 롭스에서만 선보이는 제품 가운데 회원들의 표를 많이 받은 베스트셀러도 소개했다. 파우더룸 뷰티 어워드는 2016년 하
화장품 브랜드 블리블리를 판매하는 부건에프엔씨를 비롯한 7개 SNS 기반 쇼핑몰 사업자에게 철퇴가 내려졌다.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하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부건에프엔씨‧하늘하늘‧86프로젝트‧글랜더‧온더플로우‧룩앳민‧린느데몽드 등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부건에프엔씨와 하늘하늘은 △ 소비자 유인 행위 △ 사이버몰 표시의무 위반행위 △ 상품 및 거래조건 정보제공의무 위반행위 △ 미성년자 취소권 고지의무 위반행위 등 총 4개 항목을 위반해 가장 높은 과태료인 650만원을 각각 내게 됐다. 이 두 회사는 제품 후기 게시판이 최신순‧추천순‧평점순에 따라 정렬되는 것처럼 보이도록 구성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게시판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상품평이 좋은 후기만 상단에 노출시켰다. 불만이 담긴 후기는 하단에 보이도록 조작했다. 부건에프엔씨는 상품 순위도 조작했다. 사이버몰 초기 화면에 ‘WEEK’S BEST RANKING’, ‘BEST ITEMS’ 메뉴를 운영하면서 자체 브랜드나 재고량에 따라 임의로 게시 순위를 정했다. 그러면서 판매금액‧누적 판매수 등 객관적 기준에
때이른 더위로 보디제품 매출이 급증했다. 올해는 보디용 각질 제거제가 이례적으로 인기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중이용시설 사용이 제한되면서 스크럽 매출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공중 목욕탕‧사우나‧피부미용실을 찾는 대신 집에서 스크럽으로 보디를 관리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이 1일부터 1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보디 스크럽 매출이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44% 늘었다. 이달부터 빠르게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몸을 쾌적하게 유지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환절기나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을‧겨울철 시즌 상품으로 꼽히는 스크럽이 초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는 상황. 헤어 스크럽 매출도 20% 늘었다. 인기 상품 100위권에 ‘트리헛 시어슈가 스크럽 모로칸 로즈’이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각질제거 콘셉트를 내세운 제품도 눈길을 끈다. △ 때 제거 후 느끼는 쾌감 ‘때르가즘’을 표방한 ‘라끄베르 살국수 때필링’ △ 비누망 형태로 나와 샤워 시 한번에 각질을 제거하는 ‘때밀이 바스’ 등이 잘 팔린다. 플루는 화이트머스크‧베리믹스‧로즈마리‧코코넛 등 다양한 향별 스크럽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측은 “날씨가 부쩍 더워져 불쾌지수가 상
‘애프터 마스크 케어’와 마스크에 묻지 않는 메이크업. 5월 H&B 스토어를 달군 화장품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났다.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초 화장품 매출이 증가했다. 병풀‧티트리‧어성초‧히알루론산 등 피부 진정‧보습 특화 성분을 넣은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자연스러운 민낯을 연출하는 베이스 제품과 포인트용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잘 팔렸다.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토너가 TOP 3에 들었다.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 크림과 속보습‧열자극 관리용 토너가 건조한 피부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됐다. 홈뷰티족을 중심으로 1일 1팩 트렌드가 재부활했다. 끈적임 없는 촉촉한 워터 타입 에센스를 넣은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아비브 약산성 pH 시트 마스크 어성초 핏이 마스크 트러블을 관리하는 진정팩으로 떠올랐다. 물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브로우 펜슬 △ 메이블린 콜로썰 워터프루프 마스카라가 초여름 메이크업 시장을 이끌었다.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클린뷰티 성분을 내세운 저자극 제품이 1~3
‘아침에 세수한 뒤 저자극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다. 아직 머리 빠질 나이는 아니지만 탈모 방지 샴푸를 쓴다. 입욕제를 풀어 목욕을 한 뒤 잠에 든다.’ 서울 연남동에 사는 20대 여성 P씨의 일상이다. 나에게 집중하는 2030층이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다. 공포는 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내부로 돌렸다. 내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여기는 이들이 몸에 좋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꼼꼼히 챙기기 시작했다. 저자극 클린뷰티와 피부에 좋은 영양제, 기분을 평화롭게 하는 방향용품 등의 매출이 큰폭으로 뛰었다. 올리브영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정기 할인 행사인 올영세일의 매출을 분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토너 매출은 60%, 건강식품은 65%, 탈모방지 샴푸는 23% 증가했다. 입욕제 매출은 90%까지 상승했다. 이번 세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상품군은 토너다.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려는 이들이 토너를 찾았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벼운 제형이 잘 팔렸다. △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 △ 라운드랩 1025 독도
△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 러스케어 △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 위디드 순할수 △ 클링 등이 환경부의 철퇴를 맞았다.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불법 살균·소독제 6개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관련 불법 살균·소독제에 대해 집중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제품이 불법으로 확인되면 제조·수입·판매금지와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이번에 적발한 제품은 △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 러스케어 △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등이다. 이들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에 해당한다. 반드시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 이행 후 제조·판매해야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제조·유통해 적발됐다. △ 에이지 플러스 프리미엄 천연항균소독제 △ 위디드 순할수 등 2개 제품은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의 살균제·탈취제에 속한다. 반면 살균제로만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
최근 유통업계에서 MZ세대 겨냥한 마케팅이 인기다. MZ세대는 1980년과 1994년 사이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탄생한 Z세대를 합친 신조어다. 이들은 글보다 이미지와 영상에 익숙하다. 색다른 경험을 중시한다. 유통업계는 MZ세대의 눈에 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를 앞두고 ‘Moon Blue’ 음원을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딩고프리스타일과 음악인 그레이와 공동 제작했다. ‘Moon Blue’는 신제품 슈퍼 히알론을 상징하는 블루를 새롭게 표현했다. 그레이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을 담았다. 뮤직 비디오는 몽환적이고 판타지적인 이미지로 구성했다. 청량한 푸른색으로 슈퍼 히알론의 수분감을 표현했다. 슈퍼 히알론은 25일 온라인 패션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브랜드 챌린지를 진행한다. 주제는 ‘갈증은 우리를 빛나게 하니까’(Thirst For Life)다. 삶의 갈증을 영상으로 표현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에 올리면 된다. ‘휠라×써브웨이 콜라보 컬렉션’은 MZ세대를 위한 이색 티셔츠다. 써브웨이 대표 메뉴인 이탈리안 B.M.T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찍으면서 피부는 마스크 트러블과 건조증으로 비명을 질렀다. 뷰티케어의 초점이 피부건강으로 옮겨갔다. 피부 고민을 잠재우는 스킨케어와 전문 에스테틱숍에서 활용해온 마스크팩이 화장대에 올랐다. SNS를 타고 ‘마스크 메이크업’ ‘히잡 메이크업’이 유행했다. 화장의 중심이 눈으로 이동하면서 아이섀도‧마스카라 매출이 상승했다. 올리브영에서는 닥터지가 빛났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용 스킨케어 제품인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플루이드가 남녀 소비자에게 두루 인기를 모았다. 환절기를 맞아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제품도 순위에 들었다. 72시간 보습 효과를 주는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72-아워 하이드레이터’도 기초 화장품 TOP 3에 첫 진입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는 마스크팩도 매출을 올렸다. 피부 진정 성분을 넣은 △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어성초 스티커 등이 잘 팔렸다. 랄라블라에서는 저자극‧대용량 토너의 강세가 지속됐다. ‘아누아 어성초 77 토너’와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가 스킨케어 매출 상위에
롯데쇼핑이 이커머스 시장 정복에 나섰다. 롯데유통 계열사 7개 쇼핑몰을 통합한 롯데온(ON)을 들고서다. 롯데온을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오늘(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 컨퍼런스A에서 ‘롯데온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롯데온은 2018년 구축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의 첫 결과물이다. 롯데 7개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합쳤다. 개인 취향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공간을 만든 것이 특징.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유통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only you’ 고객 한 사람에게 집중 롯데온은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객 행동과 상품 속성을 약 400가지로 세분화했다.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3천9백만 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국내 인구 수 가운데 75%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자료를 활용하면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예측해 추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경계 쇼핑 롯데온은 온‧오프라인 간 경계없는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롯데 오프라인 매장 1만 5천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