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팩토리(쿤달) 나유경 브랜드마케팅 팀장이 김영호·김미자 씨의 큰 아들 기진 씨와 오는 5월 11일(토) 오후 3시 30분 라온제나(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47길 5) 플로렌스홀(8층)에서 결혼한다. 연락처 02-3447-1133.
아모레퍼시픽이 오늘(26일)부터 5월 19일(일)까지 storyA부산에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랜 역사를 지녔다. 높은 고도만큼 다양한 식생이 분포해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린다. 전시회는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 책은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 지원 자금으로 펴냈다. 어승생오름의 발생과정과 동식물 현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어승생오름이 제주도민과 살아가며 품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승생오름을 오감으로 느끼는 콘텐츠도 준비했다. △ 어승생오름의 풍경과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어승생의 봄’ △ 사계절 어승생오름의 동물‧식물‧지질‧인문 환경을 기록한 ‘탐험가의 책상’ △ ASMR 영상과 함께 오름에 등반하는 ‘오름 사운드 워킹’ △ 어승생오름 동식물 세밀화로 가방을 만드는 ‘에코백 리폼 체험’ 공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동물과 식물,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환기한다. 관람객들의 환경과 생태 감성을 채울 것으로
배석덕 (전)엔프라니 대표·엄인호 씨의 아들 정홍 씨가 한진희·김명숙 씨의 딸 수연 씨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12시 30분 더 라움 2층 마제스틱볼룸(서울 강남구 언주로 564)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문의 02-538-3366.
대한민국 화장품 과학자들의 봄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는 오는 5월 10일(금)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계학술대회 오전 초청 강연은 △ 화장품 원료·효능의 실시간 시공간 다변량 정량평가를 위한 형광 분자인식 센서 기술(성균관대학교 조수연 교수) △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위한 트렌드 컬러 센싱(한국콜마 CX 스튜디오 최원정 센터장) △ 대규모 이미지 데이터 기반 입술 노화 특성 연구(LG생활건강 김윤관 수석연구원) △ AI 기반 뷰티테크 기술 동향과 사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문섭 책임연구원) 등 4편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 소재 △ 제형 △ 평가·임상 △ 피부 분과별 발표를 이어간다. 모두 16편의 구두발표를 진행한다. 포스터 발표는 이번에 모두 115편이 참여했다. 이번 춘계학회의 경우 화장품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2023년도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에 게재한 41편 중 3편을 가려 뽑아 우수논문상을 시상한다.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포스터 중 심사를 통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
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이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시현했다.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7천287억 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천5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세를 보였다. 이정애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지난 2년 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HDB(Home Care&Daily Beauty)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뷰티·리프레시먼트(음료) 매출은 모두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뷰티 사업은 더후 리뉴얼 제품 출시, 국내 온·오프라인 고성장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났고 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했다”고 밝혔다. ■ 뷰티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천409억 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1억 원을 기록했다.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를 함유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 천기단 등 더후 리뉴얼 제품군의
(주)현승종합건설(대표이사 이승규)이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주)인터코스코리아(대표이사 최철규)의 대형 공장 증축 건립을 수주, 오늘(25일) 착공에 들어간다. 경기도 오산 가장산업단지(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서북로 40-38) 내에 △ 건축면적 6,949.12㎡ △ 연면적: 12,079.76㎡ △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로 오는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설계·감리는 종합건축사무소 (주)예건사가 맡는다. 이번 인터코스코리아 CGMP 공장 증축은 그 동안 화장품을 포함해 의약품(KGMP)·건강기능식품(GMP)·일반식품(HACCP)·반도체(ICR/BCR)·물류시스템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시설을 완성했던 (주)현승종합건설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면에서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주)현승종합건설은 그 동안 화장품 부문 생상공장 건립 부문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다. 2020년 이후의 포트폴리오만 살펴봐도 △ ㈜라비오 평택 드림테크 공장 신축 △ ㈜노디너리 천안 성거산업단지 공장·사옥 신축 △ ㈜피에프네이처 코스메틱 오송공장·사옥 신축 △ ㈜엘에스화장품 인천 신공장 건축(이상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www.jeju.go.kr ·이하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2억 원에 이르는 자체 예산을 확보, 제주형 스마트공장 6곳 지원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환경의 지능화를 위해 ‘2024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6곳 내외의 도내 기업을 선정, 기초 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공장(스마트팩토리)은 제품 설계와 개발부터 생산 →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제조과정을 혁신하는 지능형 공장을 의미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관련해 제주도는 “올해에도 이러한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제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생산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TP가 6곳 내외의 도내 기업 선정 작업을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한국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실리카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전 세계 화장품 업계·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4’(In-cosmetics Global 2024)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 지속가능성 존 프리젠테이션(Sustainability Zone Presentation)에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참가, ‘Silica from Mother Nature’라는 제목으로 실리카(SiO₂)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호 대표가 진행한 프리젠테이션은 크게 실리카의 지속가능성·유익성·안전성 등 모두 3개의 챕터로 이뤄졌다. 호주 광산에서 채굴한 실리카가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공정을 거쳐 ‘제조 → 재사용 → 암석’의 순환 과정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프로세스 아래에서 지속성을 특히 강조했다. 마시는 실리카를 통해 그 유익성을 증명하고 나노 기술 이슈로부터의 안전성을 설명한 것. 이 대표는 “이번 발표는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지속가능한 실리카 소재 개발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로
헤어케어·보디케어·핸드케어에 이어 패브릭케어에 이르기까지 풀-라인업을 완성한 향기 전문 브랜드 ‘오디드’(odiD)가 북유럽에 이어 영국·독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무대 공략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글로벌 유통전문기업 (주)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는 유럽 유통 체인 T.K.Maxx(티케이맥스)의 영국·독일 내 500여 곳의 매장에 오디드 브랜드 입점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디드 브랜드가 입점하는 T.K.Maxx는 영국·독일·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주요 국가에 포진하고 있는 메이저 유통 체인으로 미국 TJX 컴퍼니즈의 자회사다. 오디드는 이미 지난 3월부터 핀란드·스웨덴·덴마크 등 북유럽 주요 국가의 K-뷰티 브랜드 전문 편집숍에 입점,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영국·독일 매장에도 상륙함으로써 해당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의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기초작업을 탄탄히 다지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점하는 품목은 오디드 시그니처 프래그런스를 담은 △ 퍼퓸샴푸 △ 헤어오일 △ 노워시앰플 트리트먼트 등의 주력 제품을 내세우고 있는 헤어케어 라인이다. 이미 유럽지역 화장품 인증제도 CPNP도
용암해수와 제주블랙보리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주블랙보리커피가 카카오커머스에 입점,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농업회사법인 (주)담은제주와 함께 개발한 제주블랙보리커피가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통해 지난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담은제주는 농촌진흥청 신품종 제주산 검정보리를 활용해 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 제주용암해수와 제주산 검정보리를 이용해 개발한 커피음료 제주블랙보리커피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제주블랙보리커피는 우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검정보리와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제조한 검정보리추출물과 2018년 마스터 오브 카페 3위에 든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고압력으로 추출한 커피추출액을 혼합, 검정보리 특유의 고소함과 커피 향미를 살린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제주TP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의 독특한 용암해수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주기업을 지원하고 제주 식·음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TP 용암해수센
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가 운용하는 향기 전문 브랜드 오디드(odiD)가 시그니처 향을 담은 패브릭 퍼퓸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디드 패브릭 퍼퓸은 99% 탈취력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 식사나 운동 후 옷에 뿌리면 일상 생활 시 신경 쓰이는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류, 커튼이나 소파에 뿌리면 섬유 탈취 효과와 함께 공간 전체에 은은한 잔향까지 선사한다. 오디드 패브릭 퍼퓸은 분사 직후 풍부한 발향력을 자랑하고 일반 섬유향수 대비 높은 부향률로 보다 오랜 시간 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찰대전압 테스트를 완료해 정전기 방지 효과도 입증됐다. 패브릭 퍼퓸을 추가 라인업함으로써 오디드는 기존 헤어케어·보디케어·핸드케어에 이어 패브릭케어 라인까지 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기에 진심인 프래그런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하게 됐다. 향은 △ 플로리스트가든 △ 포레스트허브 △ 버베나라벤더 △ 샌달우드피그 모두 4가지. 오디드 만의 4가지 시그니처 프래그런스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기존 오디드 헤어케어·보디케어·핸드케어 라인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향의 효과가 더 커진다. △ 플로리스트가든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과 KOTRA(사장 유정열· www.kotra.or.kr )가 손잡고 미국 뷰티테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연구원과 KOTRA, 두 기관은 지난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혁신성 높은 신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기업 5곳을 엄선해 ‘K-뷰티테크 피칭’을 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 뷰티 시장에서는 뷰티테크(Beauty tech) 분야에 대한 투자자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뷰티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산업계의 시도가 관련 시장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일례로 지난 1월 열린 ‘CES 2024’에서 로레알이 뷰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했고 이외에도 CES에 참여한 다양한 뷰티테크 제품들이 혁신상 리스트에 올랐다”고 이번 행사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미국 뷰티테크 시장 확대는 기업들의 스마트 뷰티테크 산업 투자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통계 전문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는 오는 2026년 미국 뷰티테크 시장 규모는 3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