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필증 전자문서 발급 확대 등 규제개선에 초점 美 MoCRA 시행 초미의 관심사…규제외교로 수출 지원 강화 식약처·대한화장품협회 2024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 킨텍스 제 1전시장 그랜드볼룸=허강우 기자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 추진할 화장품 정책은 ‘안전관리 선진화를 통한 국제기준 선도와 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삼고 △ 과학으로 신뢰받는 선제적 안전망 구현 △ ‘누구나! 언제나! 원하는 대로 누리는 안전복지 구현 △ 현장의 기대를 현실로 만드는 규제 혁신 등의 3대 전략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추진(3월 중 출시) △ 화장품 인증에 대한 표시·광고 자율화(상반기-법령·규정 개정 추진 중) △ 국내 화장품 GMP 기준의 국제 기준과의 조화 추진(상반기 중) △ 자동 혼합기기와 연계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정비(하반기) 등을 올해 추진할 주요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같은 내용은 오늘(19일) 킨텍스 제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2024년 화장품 정책설명회’(식약처 주최·대한화장품협회 주관)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약 700명(화장품협회 신청접수 기준)에 이
화장품 연구개발·OEM·ODM 전문기업 (주)피에프네이처(대표이사 양지혜)가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뷰티 박람회’에 부스를 열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오는 21일(목)부터 24일(토)까지 진행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매년 전 세계 45국가· 2천 곳 이상의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하고 연인원 수십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의 권위를 자랑한다. (주)피에프네이처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 스킨케어·헤어·보디·기능성화장품 등 모든 카테고리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전문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올해 주력 제품과 신제형 제품을 내세워 새로운 시장개척과 채널 확보를 위해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 신규 바이어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수주와 상담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피에프네처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킨케어·클렌징·선케어 카테고리의 제품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올해 새로 개발한 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 거래 기업들의 샘플 요청에도 적극 대응해 고정고객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 ‘향기로 가득한 자연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오는 4월 4일(목)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지원연구센터(1층 세미나실)에서 △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로 인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 증대 △ 2028년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 추진(식약처) 등의 제도 관련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 측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중국의 안전성 평가 자료 전체 버전 제출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성 평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식약처가 우리나라 화장품의 안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오는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라고 전제했다. 이를 배경으로 연구원은 “국내 제도 도입과 중국 시장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교육에서 △ 국내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국가별 규제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 화장품의 노출·위해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전체 버전)에 대한 내
(주)OATC(오에이티씨) CRO센터가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참여한 구취 개선 관련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Medicine®’ 2월호에 게재돼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취에 대한 SGE-107의 예비 탐색적 조사’(Preliminary investigation of a combined herbal extract of Aruncus dioicus, Cirsium nipponicum, and Ocimum basilicum for halitosis)를 제목으로 한 이 논문은 SGE-10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이 연구의 주요 내용이다. SGE-107은 제약회사 연구진 중심의 기능성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유스케어팜이 개발한 항염증·위염 개선용 천연유래 소재.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구취 개선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 실시기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 수탁기관 OATC CRO센터가 참여해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연구는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 구취가 있는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SGE-107을 1일 3회, 4주 동안 섭취한 후 △ 구취 관련 개선도(VAS·HALT) △ 휘발성 화합물 농도 △ Salivary flow rate △ 설
(주)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가 클린 더마 브랜드 비프루브에 물을 사용하지 않는 워터리스(Waterless) 라인 ‘리브레이크’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클렌징 바 2종을 선보인다. 비프루브는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소재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 뷰티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 못난이 당근을 업사이클링한 리얼캐롯 시리즈 △ 해양 환경을 고려한 마린 시리즈 등을 통해 비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무심코 지나친 소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작업을 전개해 온 것. 새롭게 론칭한 리브레이크 라인은 최근 뷰티업계에서 유행하는 워터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클렌징 바로 신호탄을 올렸다. 워터리스는 정제수 대신 오일이나 파우더를 이용, 고농축·고영양 고체 형태로 제작해 별도의 플라스틱 포장이 필요없다. 제로 웨이스트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 지구를 고려하는 가치 소비도 실현할 수 있다. 비프루브 리브레이크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감각을 일깨우는 홈 케어’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모든 제품이 친환경 패키지다. 비프루브 리브레이크 페이스 바는 △ 식물성 뮤신 성분 △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어성초·쑥 추출 성분을 함유한 제품. 쫀쫀한 거품 마사
일본 경제산업성이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제품 판매를 할 경우 안전관리와 문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책임자를 일본 내에 배치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품안전 4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대 일본 화장품 수출을 진행하는 국내 사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모닝이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리포트 등을 포함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산업성의 개정(안)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해외 제품과 관련된 ‘중대제품사고’(화재·사망사고 이외 중증병사고(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 30일 이상인 부상·질병)·후유장해사고·일산화탄소 중독사고도 중대 제품사고에 포함)가 증가한 데에 반해 일본 국내 책임자가 존재하지 않아 대처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내년(2025년) 중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출 개정 법안이 시행될 경우 △ 해외 사업자는 일본 국내에 제품 관리 책임자로 배치해야 하며 △ 배치된 관리 책임자는 일본 내 중대한 제품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 소비자청에 보고할 의무도
한국콜마가 유럽의 대표 화장품 안전성 측정기관 더마테스트와 손잡고 화장품 효능 평가법 개발에 착수한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고객사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제품 기능성에 대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를 취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콜마와 더마테스트 간 인체적용시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체결에는 문병석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과 더마테스트 창립자 베르너 포스(Werner Voss) 박사 등이 참석했다. 더마테스트는 지난 1978년 독일에서 설립, 45년 이상의 연구경험을 축적해 세계적 공신력을 얻고 있는 시험기관. 피부과 전문의·알레르기 전문의 등 전문가들이 과학성에 기반한 방법으로 화장품·소비재·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최근 화장품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효능 평가법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콜마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가법을 개발하고 더마테스트는 이 평가법을 검토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 시험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는 고객사가 더마테스트 인증마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국콜마
국내 클린&더마 뷰티 소재 대표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제주 유자를 발효해 미세 먼지와 자외선 노출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 특허 등록(제10-2645821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오염과 외부노출에 의한 유해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는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스트레스 요인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며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는 보고 역시 잦다. 대봉엘에스는 독자 비건 울트라 바이옴 공법을 통해 제주 유자의 플라보노이드 손실 최소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주 유자 발효 추출물을 사용한 후 실시한 피부인체적용시험 결과 미세먼지 흡착량이 10.3% 감소해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제주산 유자는 감귤류에서 얻어지는 ‘비타민 P’이라고도 불리며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산화와 스트레스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나린진은 항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가 우수하고 헤스페리딘은 미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대봉엘에스
뷰티산업 글로벌화를 이끌어 오고 있는 코스모닝이 헤드헌팅 전문회사 ‘비욘드커리어’(BEYOND CAREER)와 손잡고 뷰티산업의 효율적인 인력 수급을 위한 인재 매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화장품 산업과 뷰티서비스 산업이 ‘K-뷰티’라는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화가 급속히 이루지면서 K-뷰산업의 영토는 전 세계로 확대돼 가는 추세다. 특히 화장품산업은 제조업체 4천613곳, 책임판매업체 3만2천46곳,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238곳(2024년 1월 5일 현재)에 이르는 산업 규모와 함께 해마다 수출 대상국 및 수출액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국내외의 필요한 인력과 일자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심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뷰티 산업의 현실에 주목해 헤드헌팅 전문회사인 비욘드커리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 화장품 기업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 화장품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인력에게는 기업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매칭&리크루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 달 중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구인
오는 2026년 약 34억2천55만 달러(한화 약 4조5천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미국 뷰티테크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통계 전문기관 Statista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약 13억4천844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미국 뷰티테크 시장은 Statista의 추산을 기준으로 할 때 150% 이상의 증가를 보일 것이며 이는 미국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급격한 성장은 물론 최대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근거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로레알의 적외선 헤어드라이어 ‘에어라이트 프로’ △ 스마트 홈 네일케어 기기 ‘님블’ 등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입술케어 기기 ‘립큐어 빔’ 역시 주목받고 있는 뷰티테크 기반 제품이다. 미국 뷰티테크 시장 현황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살펴본 미국 뷰티테크 시장 리포트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시장 변화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리포트는 “과거 인간의 손길과 테크닉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스킨케어·네일케어, 심지어 일부 메이크업 분야에까지 기술의 침투가 뚜렷이 목격할 수 있고 뷰티테크로 불리는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해피엘앤비(회장 김두상)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화장품·의약외품 분야 OEM·ODM &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을 지향한다. 특히 독자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에어리스 캡을 적용, 신선한 워터 세럼 텍스처로 화장 잘 먹는 피부 완성해주는 수분 선크림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피부를 빛으로부터 보호하는 펩타이드를 최적의 비율로 담아 피부에 초밀착되면서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선크림. 가볍고 촉촉한 69%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수분장벽 세럼 텍스처로 마치 수분 세럼을 바른 것처럼 산뜻하고 촉촉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백탁 현상 없는 것은 물론 피부에 바른 뒤 뜨거나 밀리는 현상 없이 다음 단계에 바르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은 공기 유입 없이 깔끔하게 사용 가능한 에어리스 용기를 적용했다. 투명 캡슐과 수분 에센스 2중 구조 포뮬러를 적용해 바를 때마다 자외선 차단 성분 캡슐이 즉각 터져 빈틈없이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 선크림에 담기 어려웠던 카페인 성분을 최적 함량 3,000PPM으로 배합했다.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카페인을 함유해 피부 결과 얼굴 선을 탄탄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