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수 (주)엘리드 대표·김숙경 씨의 아들 상혁 씨가 김길수·윤대옥 씨의 딸 정하 씨와 오는 13일(토) 낮 12시 63빌딩(63컨벤션센터·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 02-789-5700.
캐나다 전역을 커버하는 화장품 제조-유통-구매 서플라이 체인과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막을 올린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이하 IBITA)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서 제 1회 캐나다 무역 미션코리아(Mission Korea to Canada 2024)를 개최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GCC 한국대표부 자격으로 GCC.EU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 아시아 대륙에서의 화장품 산업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IBITA는 특히 코스메틱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 기회를 창출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IBITA는 GCC 19국가(회원국: 프랑스·영국·캐나다·미국·포르투갈·스페인·루마니아·이탈리아·터키·대만·독일·UAE·일본·한국) 대표단이 펼치는 국제 협업과 화장품 산업 발전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윤주택 이사장은 GCC 국제 이벤트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해 GCC의 수출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캐나다 무역 미션코리아는 IBITA-캐나다 코스메틱 클러스터(CCC) 간 협력 체결 후속 조치다. △ 양국 맞춤형 구매 바이어 수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와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지난 5일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 센터(이하 글로벌 R&D 센터) 안전 준공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가졌다. 안전 기원제에는 박진오 대표·이지원 대표·이해광 P&K 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를 비롯한 관계사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송도 R&D 센터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5번지에 △ 연면적 29,226.97㎡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대봉엘에스·유씨엘 측은 “첨단 스마트 공장·원-스톱 솔루션 구축을 통해 △ 바이오 신소재·고기능성 상품 개발 확대 △ 혁신 클러스터 기반 신사업 추진으로 뷰티 사업과 헬스 사업은 시너지를 창출, 각 사업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최첨단 글로벌 R&D 센터는 바이오&클린뷰티 신소재와 제품 연구-개발-생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가능하다. 판교 이노밸리의 NC소프트 R&D 센터를 담당한 설계사무소가 아름다움·과학·친환경 등의 3요소를 조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엔코스(대표 홍성훈)는 2009년 창립한 화장품 OEM·ODM·연구개발 전문기업.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의 발굴과 제품 디자인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진로를 함께 탐색하는 ‘빌려쓰는 지구스쿨’(이하 빌쓰지) 2024년 교육이 대장정에 돌입했다. 빌쓰지는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기본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LG생활건강이 설계한 국내 최초 융합형 습관 교육 프로그램. 지난달 26일 서울 금천구 문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서울 지역 42곳 중학교에서 6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제공한다. 세안·양치질·머리 감기·손 씻기·설거지·세탁·분리배출·친환경 소비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 과목과 △ 뷰티 전문가 △ 주니어 마케터-향 마케팅 △ 주니어 마케터-브랜딩 등 진로탐색 과목으로 구성했다. 참여 학교가 6과목을 선택하고 자유학년제 정규 6교시 수업 방식이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소비습관을 알려주는 ‘올바른 소비습관’ 과목을 추가했다. 교실에 마트를 구현하고 학생들이 직접 LG생활건강이 생산한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과 친환경 식재료를 확인해보며 장을 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 장바구니와 다회용기를 챙기기 △ 로컬푸드와 친환경 표시 제품 확인 △ 포장이 최소화한 제품을 선택하는 습관을 자연스럽
‘인삼장’(人蔘莊)은 지난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했다. 설화수가 운용을 시작한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케이스다. 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인삼장 리셉션·오감 체험 락커룸·설화몬 인삼탕 등 각 공간에 마련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은 상호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인삼장 리셉션에서 과거 인삼장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인삼 헤리티지에 관한 탐험 여정을 시작한다. 이어지는 오감 체험 락커룸에서는 설화수의 인삼 원료가 담긴 대표 제품과 60년에 걸친 설화수 만의 인삼 연구에 관한 집념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음생 체험존에서는 설화수 베스트셀러 제품 ‘자음생세럼’을 만난다. 자음생세럼은 설화수의 첨단 뷰티 인삼과학으로 탄생한 10만 개의 인삼 캡슐 함유 대표 제품이다. 파우더룸에서는 퍼펙팅쿠션과 윤조립밤 등 최근 출시한 설화수의 다양한 제품도 자유롭게 경험한다. 팝업스토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인삼탕에
글로벌 뷰티&헬스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부문 공동 연구를 위해 DCIC연구소(DKU-COSMAX Innobeauty Center)를 설립하고 연구비·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한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 부회장,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과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는 지난 1월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들어갔다. DCIC는 단국대 내 유관 학과와 코스맥스그룹 연구진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의학 분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소. 단국대 △ 의과대학 피부과 △ 미생물학과 △ 코스메디컬 소재학과 등이 동참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앞으로 5년간 모두 10억 원에 이르는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 마이크로바이옴 핵심 효능 성분 발굴 △ 탈모 개선 물질 발굴 △ 임상 검증·제품화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이와 함께 단국대에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코스메디컬 소재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을 표방하는 ‘아꼬제’가 2024 코스모프로프 월드 와이드 볼로냐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와 새 라인 ‘ECOJE’(에코제)를 내세워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모색했다. 아꼬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현지뿐만 아니라 중동·러시아·우크라이나 바이어들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주 상담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꼬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정체성 구축에 역점을 둔다는 구상이다. 아꼬제는 친환경 패키지에 담은 에코제의 새 보디·헤어케어 라인을 소개에도 역점을 뒀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NOTRAC(노트랙)의 우유팩 활용 친환경 패키지에 담은 에코제에 대한 유럽 시장 타깃팅 가능성도 확인하고 제품군 확대도 검토했다. 에코제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호텔 어메니티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고객사의 관심을 받았다. 아꼬제는 스킨케어에, 에코제는 보디·헤어케어에 자연의 생명력을 담고 모든 제품 라인은 제주 원료를 활용해 깨끗하고 순수한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꼬제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확대에 따라 지속가능성·친환경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새 모델로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를 발탁.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쌓은 높은 인지도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된 여행 예능에서 엉뚱한 반전 면모까지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원우는 세계 30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모델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우의 모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활동은 △ 누적판매 3,600만개를 달성한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클렌징 폼’ △ 7년만에 리뉴얼 출시된 베스트셀러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NEW’ △ 간결하고 명확한 성분으로 확실한 효능을 선사하는 신제품 ‘올티밋 멀티 비타 10% 세럼’ 등 더페이스샵 주요 제품의 광고 촬영이었다. 특히 칙칙해진 피부의 빛·톤·광을 개선해주는 올티밋 세럼을 촬영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원우는 빠른 효과와 피부에 부담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선호했다는 후문. 더페이스샵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 원료와 효능 성분 중심의 더페이스샵 클린뷰티 철학과 꾸미지 않아도 드러나는 원우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원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글로벌 MZ 세대 고객 기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지난 5일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의장 연재호·이하 협의체)의 올해 첫 워크숍을 식약처·업계·관련 협회·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 을지로 소재)에서 개최하고 화장품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빙향 설정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화장품 산업 분야 정책 수립과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로 지난 2022년 6월 창립한 이래 상설기구 수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요건 완화 △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마련 △ 색소 시험법 국제조화 추진 △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운영 등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 안전을 중심에 두고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비건화장품 광고 안내서 마련 △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 상세방법 질의응답집 마련 △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 화장품 광고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자정 노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동시에 최근 미국(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과 중국(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 전체 버전 제출) 등 여러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육아·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2명. 지체 장애인·뇌병변 장애인·시각 장애인·청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4년 간 모두 112명이 혜택을 입었다. 올해의 경우 △ 이동용(휠체어·운전 보조기·경사로 등) △ 학습/업무용(확대기·특수 마우스·특수 키보드·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베이비모 니터·배변 알리미 등) △ 호신용(경보기·삼단봉·화재감지기 등) △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인 최대 500만 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
관세청 집계 2024년 1분기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 자료 지난 2022년의 마이너스 성장을 극복하고 1년 만에 성장세를 회복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해 들어서도 쾌조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2024년 1월~3월)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미국과 일본의 수출 실적 합계가 중국 실적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관세청(청장 고광효· www.customs.go.kr )이 집계 발표한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 자료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미국(3억7천800만 달러)과 일본(2억4천100만 달러)의 수출 실적 합계 금액(6억1천900만 달러)이 중국의 6억1천200만 달러보다 700만 달러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분기까지의 수출 비중은 △ 중국 26.6% △ 미국 16.4% △ 일본 10.5% 등으로 미국과 일본의 합계 점유율이 중국 점유율보다 0.3% 포인트 높았다. 비록 금액과 비중에서 큰 격차를 보이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그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의 절대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던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미국·일본을 포함한 상위권 국가들은 물론 중하위권 국가에 이르기까지 수출 국가 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