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어가 벤처상과 수출의탑을 동시에 거머쥐며 뷰티업계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파워플레이어(대표 김유재)는 ‘2025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의 벤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아울러 파워플레이어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성장성과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수출의 탑’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우수한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12월 5일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파워플레이는 비건·친환경 뷰티 브랜드인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온그리디언츠의 글로벌 성장세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온그리디언츠는 “한 가지에 집중해 진정성 있는 재료로 다가간다”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았다. 피부와 지구 모두에 이로운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스킨 베리어 속광 미스트’는 민감 피부를 위한 진정·보습 제품이다. ‘스킨 베리어 카밍 로션’과 함께 자연스러운 속광 연출 효과로 입소문 났다. 최근 아마존 US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미스트 부문 100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온그리디언츠는 주요 제품을 한국 코스트코(Costco) 매장에 판매하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 일본시장 유통망도 빠르게 넓히는 단계다. 일본 돈키호테, 앳코스메(@cosme), 프라자(PLAZA), 웰시아(Welcia) 등에 입점해 품질을 알리고 나섰다. 이는 온그리디언츠가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가속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사례다.
김유재 파워플레이어 대표는 “온그리디언츠는 단기적인 유행보다 진정성 있는 가치와 소비자와의 신뢰를 중시한다. 이번 수상과 글로벌 성과는 K-뷰티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2026년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K-뷰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