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다함께 플라스틱 주워요"

2023.01.26 17:42:18

28일부터 7월까지 쓰레기 2톤 수거 목표

러쉬코리아가 28일부터 7개월 동안 ‘#플라스틱줍깅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주년을 기념해 7월까지 쓰레기 2톤을 수거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다양한 단체·기업과 손잡고 캠페인을 확대한다. 그동안 손길이 닿지 않았던 새로운 지역에서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러쉬코리아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지난 해 연말 직원들과 사전 행사를 열었다. 28일 브랜드 후원단 ‘젤러쉬 6기’와 #플라스틱줍깅 시즌 2의 첫 번째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은 공동창립자이자 제품 개발자인 로웨나 버드(Rowena Bird)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그는 꾸준히 비치클린을실시하며 더 많은 쓰레기를 주울 방법을 고민했다. 이에 공감한 전 세계 러쉬 직원들이 모여 플라스틱줍깅(#PlasticGrab)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러쉬코리아도 3개월 동안 뜻을 모았다. 제주 해안가를 시작으로 여러 도시·바다·공원에서 쓰레기 1.04톤을 수거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줍깅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많은 이들이 줍깅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공병 수거 활동인 ‘블랙팟의 환생’과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고 네이키드’ 캠페인 등을 펼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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