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킨케어 시장에서 ‘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뮤신(Mucin)은 달팽이 등의 점막에서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 물질을 말한다. 화장품에서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원료로 사용된다.

블랙스네일 뮤신은 일반 달팽이 점액보다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히알루론산‧알란토인 등 다양한 생체 유효물질을 함유해 피부 재생‧보습‧항염 기능을 담당한다. 또 콜라겐‧엘라스틴 등이 피부 밀도를 높이고 탄력을 강화한다.

‘오띠 블랙 시그니처’ 라인은 뮤신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제품이다. 오띠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 오띠(Ottie)는 다양한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스킨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 시그니처는 흑달팽이‧흑진주‧홍차로 구성한 블랙 콤플렉스를 주요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를 젊고 부드럽게 가꾸고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블랙 시그니처는 속당김과 주름 관리에 관심 많은 2030층에게 인기다. 건강한 성분으로 만든 고효능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폼클렌징‧토너‧앰플‧크림까지 스킨케어 전 단계를 아우르는 품목으로 구성했다. 앰플과 크림에는 고농도 흑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들어있다. SRT-기술로 쫀쫀하고 점도 높은 제형을 구현했다. 저자극 고영양 성분이 피부에 밀착해 수분과 탄력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폼클렌징을 제외한 스킨케어 4종은 아데노신을 함유했다. 피부 주름을 개선해 탱탱하고 젊은 피부로 유지한다.

전 제품을 대상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블랙 시그니처 라인 구매자들은 “스트레치 제형이라 끈적일 줄 알았는데 가볍고 산뜻하게 발려서 매일 쓰기 좋다”,  “사용 후 피부가 매끈해지고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오띠 관계자는 “슬로우에이징을 추구하는 20~30대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젊은층은 사용감은 가볍지만 영양감 있게 밀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한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오띠 블랙 시그니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띠 블랙 시그니처 스킨케어 라인은 현재 중국‧러시아 등 해외 31개국에서 유통된다. 국내외 누적 판매량 26만병을 기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