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은 통한다 ‘빛 VS 그림자’

2019.12.19 11:28:36

연말 메이크업 트렌드-글로우 : 음영

연말 모임이 잦은 시기다.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 또렷한 인상을 나타내는 화장법이 주목받고 있다. 수분과 광채로 얼굴에 볼륨감을 채우는 ‘글로우 메이크업’과 부드러운 명암과 톤 다운된 색조로 선명한 이목구비를 연출하는 ‘음영 메이크업’이 인기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두 가지 상반된 화장법이 올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로 떠올랐다. 

 

빛을 밝혀라! ‘글로우 메이크업’

 

 

빛을 활용한 글로우 메이크업은 풍부한 수분과 자연스러운 광채 표현이 핵심이다. 촉촉한 제형의 베이스에 글로시한 색조와 영롱한 펄 제품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입체 페이스를 완성한다.

 

투쿨포스쿨이 선보인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에끌라 새틴 쿠션’은 투명 볼륨 부스터다. 두드릴수록 맑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미세입자가 피부 결을 메워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뒤 투쿨포스쿨 ‘글램락 러스터 선셋 립’으로 입술을 표현한다. 번트 오렌지 색이 자연스럽게 발색되며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나타낸다. 빛 반사 공법을 적용해 생기 가득하고 탱탱한 입술을 유지한다.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브로드웨이 쇼 듀엣’은 선명하고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매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어뮤즈 ‘핑크 스노우볼 하이라이터’로 볼이나 T 존, 턱 끝에 입체감을 준다.  

 

△ 그림자를 더해라! ‘음영 메이크업’

 

 

얼굴에 그림자를 표현하면 입체감을 또렷하게 살릴 수 있다. 쉐딩으로 윤곽을 잡고 부드러운 음영감의 색조를 활용해 이목구비를 강조하면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얼굴에 윤곽과 입체감을 구현한다.

 

눈매는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아이 캔버스’로 그윽하거나 차분하게 표현한다. 스킨 톤부터 브라운, 로즈 등을 활용하면 깊이감을 준다.

 

매트한 립 제품은 선명한 입술을 표현한다. 디어달리아 ‘립 파라다이스 에포트리스 매트 립스틱’은 밀착력과 발색력이 우수하다. 입술을 정교하고 명확하게 부각시킨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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