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가 최근 중국 미용기기 업체 ‘JI일렉트로닉테크놀로지’(이하 JI)와 기능성 보습기기(미스트) 및 리필용 제품에 대해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I는 미용기기 브랜드 ‘데이쇼’를 생산·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17개 국가 130 여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바이오는 JI의 전동식 미스트에 나노미터 입자 분사액과 리필용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아리바이오의 제품이 중국을 넘어 미국과 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리바이오의 해외 시장 진출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