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청자를 만든 도공의 정신이 미용인에게도 스며들었다. 한국 미용이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번 OMC 아시아 컵은 K-미용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축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6일 서울 방배동 본회에서 ‘2026 OMC 아시아컵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과 △ 김선녀 헤어스케치위원장 △ 정매자 고전머리위원장 △ 최복자 국제미용기술위원장 △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 △ 김옥순 헤어아트위원장 △ 이애원 두피모발위원장 △ 송현주 증모가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심 회장은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OMC 아시아컵 오픈’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미용 행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셰계 미용인들에게 K-컬처와 K-뷰티를 동시에 보여준 축제라고 평가했다.
OMC 아시아 컵에는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푸에르토리코‧리투아니아‧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지에서 선수들이 출전했다. 또 아르헨티나‧보스니아 등지에서 심사위원이 방한했다.
프랑스 살바토레 포데라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회장을 비롯해 중국미용미발협회, 태국미용협회, 대만미용협회 등 글로벌 미용단체들이 참석했다.

이선심 회장은 “아름다움에 대한 인류의 열망은 미용을 발전시켰다. 미용은 세계 공통언어다. 언어는 달라도 미용은 하나다. 이번 OMC 아시아 컵에서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미용 기술과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OMC 아시아 컵의 성공적인 개최는 한국 미용인들이 힘을 모아 이룬 값진 성과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용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확장했다.
라파엘 페리에(OMC 유럽회장) 헤어아티스트는 전쟁과 인류애라는 거대담론을 헤어쇼로 승화했다. 정매자 고전머리위원장은 전통머리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권기형 미용기술위원장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헤어쇼는 K-뷰티 예술의 정수로 손꼽혔다.
미용작품 공모전도 시선을 모았다. 공모전에는 다채로운 미용예술 작품 500여점이 전시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전시회 도록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2026 OMC 아시아컵은 헤어스케치와 반영구메이크업을 아시아 대회 종목으로 신설하는 성과도 거뒀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미용인들의 가슴에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름다움을 향한 인류의 꿈은 영원히 지속된다. 꿈을 현실로 만다는 것은 미용인들의 손에 달렸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2026 OMC 아시아컵이 세계 미용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주도하고, 뷰티산업 발전을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미용인들이 고감성 헤어 아티스트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뷰티산업을 이끌 신기술을 발굴하고, 국제 미용행사를 확대하며 글로벌 뷰티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