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 비전 공개

  • 등록 2026.02.05 1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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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AS 월드 콩그레스 2026…70여 년 연구 헤리티지 기반, 통합 전략 제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수준의 명성을 가지고 있는 미용·노화 연구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6’(이하 IMCAS)에서 피부를 넘어 전 생애 건강과 아름다움을 아우르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Holistic Longevity Solution)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해 IMCAS 학술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가 연사로 초청돼 미래 기술 전략과 세포 노화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역노화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서병휘 CTO는 ‘Innovative approaches to reverse skin aging’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역노화 원천기술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세포 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의 핵심 조절 단백질 ‘PDK1’을 억제해 노화 피부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역노화(Reverse‑Aging)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주름이나 탄력 저하와 같이 증상을 개선하는 방식이나 노화를 단순히 지연시키는 기존 접근을 넘어 노화의 근본 메커니즘을 조절해 피부 상태를 되돌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연구결과다.

 

혹독한 환경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동백에서 발견한 ‘RE.D 플라보노이드’ 성분 발굴을 통해 PDK1 억제 활성을 규명하는 동시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의 공동 임상 연구를 통해 연구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서 CTO는 아모레퍼시픽의 미래 기술 방향성을 담은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의 비전도 내놨다. 이 비전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70여 년간 축적해온 연구 저력과 헤리티지 원료를 기반으로 최신 바이오 사이언스를 융합해 △ 피부 안팎의 균형을 회복하고 △ 노화 속도를 늦추며 △ 나아가 세포의 재생 역량을 되돌리는 통합 차원의 과학 전략이다.

 

이를 통해 피부를 넘어 헤어케어·이너뷰티·웰니스 등 장기 관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토털 케어 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에 발표한 기술 비전을 기반으로 △ 환경 요인·생활 습관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프리벤티브(Preventive) 기술 △ 세포 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액티브(Active) 기술. 이 두 개의 연구축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 구현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지속성과 장기성을 확보하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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