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 HA 필러 첫 국내 출시

  • 등록 2026.02.04 08: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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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슨헬스케어와 MOU 체결…메디컬·에스테틱 통합 포트폴리오 구축

 

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이하 지에프씨)이 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퍼슨헬스케어(대표 김동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에프씨는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GFCCELL Luxe Filler)를 오는 6일(금)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지에프씨쎌 럭스는 높은 점탄성과 응집력, 균일한 가교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성을 갖춘 볼륨 유지력을 구현하는 HA 기반 필러 브랜드. △ 깊은 주름 개선에 효과를 발휘하는 SHAPE △ 연조직 주름 개선과 볼륨 회복에 적합한 DEEP △ 잔주름 개선용 FINE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시술 목적에 맞게 제품군을 세분화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지에프씨의 국내 시장 출시는 기존 엑소좀 기반 스킨부스터 중심의 사업을 넘어 메디컬과 에스테틱을 아우르는 풀라인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지에프씨 측은 이를 신호탄으로 제품군 확장에 속도를 올려 매출 구조를 다층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지에프씨는 퍼슨헬스케어와의 MOU를 통해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의 국내 병·의원 영업과 유통을 함께 추진한다. 퍼슨헬스케어는 병·의원 의약품·의료기기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필러 시장에 대한 실질 영업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지에프는 이번 협력체결을 통해 안정성을 갖춘 국내 유통 기반을 확보하고 필러 매출을 조기에 가시화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시장의 경우 지에프씨가 자체 보유한 전 세계 32국가 해외 거래선·국가별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필러 제품의 글로벌 유통을 차례로 확대할 방침이다. 퍼슨헬스케어는 해외 수출 채널 발굴과 시장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원한다.

 

이로써 지에프씨는 기존 거래선을 기반으로 추가 영업 비용 부담 없이 신규 제품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두 회사는 필러 사업과 함께 지에프씨 측이 이미 수출용 허가를 확보한 의료기기 제품군에 대해서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병행한다. 협력 대상에는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비멸균 의료용겔 등 의료기기 제품들을 포함한다.

 

동시에 해외 유통 파트너 발굴·시장 정보 교류·수출 전략 협의를 통해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강희철 대표는 “지에프씨쎌 럭스 필러 출시를 신호탄으로 필러 신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라며 “이는 기존 엑소좀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매출을 본격 확장하는 전략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필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품목 중 하나다. 퍼슨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 기반을 조기에 확보한 만큼 이달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이르기까지 필러 매출을 차례차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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