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분석 ② 영업이익·당기순이익
■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부문
지난 3분기 영업이익 지표에서 단순 금액으로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1천43억 원(39.0%)으로 가장 많았다.
그렇지만 이 부문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한 곳은 (주)에이피알이었다. 3분기 동안 961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금액으로는 전체 2위였으며 매출액 기준 상위 30위 권 기업 가운데서 최고 성장률(252.9%)을 보였다.
영업이익 성장률(30% 이상)로만 보면 진코스텍(2,194.3%: 1억 원 → 24억 원)이 최고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 파미셀(534.0%: 13억 원 → 81억 원) △ 엘앤씨바이오(253.2%: 8억 원 → 29억 원) △ 잉글우드랩(226.3%) △ 제닉(171.9%: 21억 원 → 56억 원) △ 엔에프씨(148.4%: 12억 원 → 29억 원) △ 콜마홀딩스(142.4%) △ 콜마비엔에이치(138.8%) △ 디와이디(128.6%: 700만 원 → 1천600만 원) △ 잇츠한불(79.2%) △ 코스메카코리아(78.8%) △ 파마리서치(77.2%) △ 바이오에프디엔씨(59.0%: 11억 원 → 17억 원) △ 마녀공장(56.8%) △ 아우딘퓨쳐스(53.0%) △ 실리콘투(48.1%) △ 오상자이엘(46.9%) △ 한국화장품(33.4%: 4억7천 만원 → 6억 2천만 원) △ 코디(33.3%: 2억1천 만원 → 2억8천만 원) △ 네오팜(33.1%)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3분기 영업이익에서 증가한 기업은 30곳, 반대로 감소한 기업은 23곳, 흑자전환에 성공한 기업은 5곳으로 모두 58곳의 기업이 흑자를 나타냈다. 적자 상황에 놓인 30곳은 △ 적자지속 9곳 △ 적자확대 14곳 △ 적자전환 7곳이었다.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지표: 아래 첨부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통계&마케팅 데이터 https://www.cosmorning.com/mybbs/bbs.html?mode=view&bbs_code=data&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217589 >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지표에서는 상위사들의 고전이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이 -41.4%의 하락률을 나타냈고 △ 신세계인터내셔날(-98.7%: 265억 원 → 3억 원) △ (주)클리오(-61.7%: 245억 원 → 94억 원)△ 애경산업(-43.7%: 435억 원 → 245억 원) △ 미원상사(-31.3%: 503억 원 → 346억 원) 등도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를 겪어야 했다.
해당 부문에서 (주)에이피알은 183.4%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년 같은 기간 830억 원의 영업이익을 2천352억 원까지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3천132억 원), 아모레퍼시픽(2천833억 원), LG생활건강(2천434억 원)에 이은 금액으로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에서는 흑자기업 56곳 가운데 △ 증가 31곳 △ 감소 23곳 △ 흑자전환 2곳으로 나타났다. 적자기업 32곳은 △ 적자지속 11곳 △ 적자확대 17곳 △ 적자전환 8곳 이었다.
한편 3분기 당기순이익 지표에서 53곳의 흑자기업은 △ 증가 29곳 △ 감소 16곳 △ 흑자전환 8곳으로 나타났고 35곳의 적자기업의 경우 △ 적자지속 13곳 △ 적자확대와 적자전환이 각각 11곳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54곳이 흑자였다. △ 증가 27곳 △ 감소 23곳 △ 흑자전환 4곳이다. 반대로 34곳의 적자 기업은 △ 적자지속 13곳 △ 적자확대 11곳 △ 적자전환 10곳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