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중심의 OEM·ODM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올 한해를 결산하는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라고 할 수 있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in 홍콩 2025’(11월 12일~14일·HKCEC)에 참가, 독창성에 역점을 둔 제형 기술과 조화로운 부스 디자인을 앞세워 참여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피에프네이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해 자연의 색감을 중심으로 구성한 부스 디자인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모았다.
편안하고 세련된 자연 톤 컬러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은 여타 전시 부스와의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전체 조화와 안정감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특히 피에프네이처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여러 제형 가운데 ‘말차 클레이 팩’(Matcha Clay Pack)은 전시 기간 내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이었다.
독특한 텍스처와 함께 제품 완성도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실제 상담 현장에서도 가장 많은 샘플 요청이 이어졌다.
말차 클레이 팩을 포함한 피에프네이처의 ODM·OEM 혁신 제형 라인업은 독창성 넘치는 제품 콘셉트부터 △ 텍스처 △ 완성도 높은 제형 개발력 △ 브랜드 맞춤 개발 역량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브랜드사와 수출업체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고려하기에 충분했다는 회사 측의 분석이다.
전시 기간 동안 피에프네이처 부스는 인도·인도네시아·중국·호주 등 지역을 불문한 국가의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어지면서 K-뷰티 경쟁력을 입증하는 핫 스폿으로서의 역할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말차 클레이 팩을 비롯해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던 신제형들의 샘플 요청이 전시 기간 내내 이어졌다. 충분히 준비했다고 예상했던 샘플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후속 프로젝트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피에프네이처는 이번 성과에 기반해 이후 참가할 해외 전시회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혁신성과 트렌드를 한 발 앞서는 제품 라인업으로 새로운 글로벌 바이어를 맞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