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 출범

  • 등록 2025.10.22 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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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대상 뷰티교육 실시

 

올리브영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미라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리브영은 이달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선보였다. 미라클은 ‘나(Me)에서 시작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뜻을 담았다.

 

올리브영은 미라클의 파트너로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시설 보호가 끝난 후 홀로 사회에 나서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서적‧경제적 단절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올리브영은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K-뷰티와 웰니스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서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는 ‘마이 퍼스트 미라클’이다. 이는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실무 중심의 뷰티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0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공고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12월 마이 퍼스트 미라클 발대식을 연다. 이어 내년 4월까지 5개월 간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과 스킨케어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올리브영N 성수와 센트럴 강남타운 등에서 활동하는 뷰티 컨설턴트가 현장형 교육을 펼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강연도 마련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미국 ‘글로벌 인사이트 트립’에 참가할 자격이 제공된다. 선진 뷰티산업 현장에서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미라클 박스를 운영한다. 2016년부터 실시한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새롭게 발전시킨 무상 지원 활동이다.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서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했다. 지원 지역도 서울권에서 전국 단위로 넓혔다. 올리브영은 미라클 브랜드 출범에 앞서 7월부터 미라클 박스를 시범 운영했다. 현재까지 2만 5천명에게 핑크박스와 미라클 박스를전달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이끌 전략이다. 고객과 브랜드사,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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