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나드가 미국 FDA OTC 인증을 기반으로 한 자외선차단제를 새롭게 대거 출시,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함께 OEM 주문량 급증이라는 호재에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주)코나드는 최근 “미국 FDA OTC 실사를 통과, 미국 내 유통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 제품 제조사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 무기자차 선크림(티베나 에브리데이 리얼 선블록·SPF37) △ 유기자차 선크림(티베나 올웨이즈 리얼 선블록·SPF45) △ 선스틱(티베나 에브리데이 리얼 선스틱·SPF52) △ 선스크린(티베나 에브리데이 리얼 선스크린·SPF50) 등의 자외선차단제를 새롭게 선보이고 현재 미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새로 출시한 선크림은 일상생활과 야외 활동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높은 자외선 차단력과 민감 피부도 안심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했다. 촉촉하면서도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이 셀링포인트. 데일리 선케어로서의 활용도는 물론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력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장품규제현대화법(MoCRA) 시행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FDA OTC 인증을 보유한 코나드의 제품 개발·생산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

즉 오랜 기간 다수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의 OEM 생산 경험을 통해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미국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는 (주)코나드를 통해 제품 생산을 의뢰하고 있다.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완료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외선 차단 제품 라인업이 크게 강화됐다. 이는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효과있게 충족하고 OEM 협업·주문량의 증가와도 직결할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FDA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OEM 요청에 안정성있고 전문성을 확보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미국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OEM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