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공장이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2025 K-뷰티 명예의 전당’ 행사에 참여했다.
‘2025 K-뷰티 명예의 전당’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화장품 유통사 한성USA가 얼타뷰티와 함께 주최했다. 미국 LA의 중심지인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인근에서 4일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얼타뷰티 바이어와 뷰티 인플루언서·기자‧소비자 등이 참석했다. 마녀공장은 브랜드 부스를 열고 ‘마녀의 매직팟’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스 방문객에게 퓨어 클렌징 오일을 비롯한 인기 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마녀공장은 인플루언서 웬디스킨(Wendyskin)와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녀공장 부스를 방문한 한 바이어는 “퓨어 클렌징 오일과 갈락 필링젤, 신제품 갈락 나이아신 3.0 에센스까지 꼼꼼히 살펴봤다. 품질과 기능이 독특해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녀공장은 7월 얼타뷰티를 통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내 얼타뷰티 600곳을 시작으로 현재 1400곳까지 매장을 확장한 상태다.
마녀공장 측은 “얼타뷰티와 함께한 최초의 K-뷰티 팝업 행사에 참가했다. 미국 진출 소식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잠재 고객과 밀접하게 교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