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최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프라임 데이에서 아토팜을 판매했다. 민감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MLE 크림’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행사 기간 베이비 로션 부문 4위에 올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5% 증가했다. 일평균 판매량은 지난 달 대비 5775%, 일평균 매출은 4952% 성장했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도 베이비 선 프로텍션 부문 21위에 들었다.
네오팜은 이번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53%, 일평균 매출이 지난달 대비 841% 가량 성장했다.
네오팜은 이달 초 리얼베리어를 미국 TJX 매장 1500곳에 선보였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아토팜을 소개했다. 올해 더마비‧아토팜도 추가 진출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더마비 보디로션 세트는 5월 판매를 시작해 2달 만에 매진됐다.
네오팜은 이달 H마트 60곳에 진출해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를 판매한다. H마트는 미국 전역에 매장 97곳을 운영하며, 아시아 식료품‧제품을 취급한다.
네오팜은 이달 내로 ‘H마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H마트는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높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으로 미국 전역에 9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H마트 매장 중 62%가량인 60개 매장에서 선보이는 네오팜 제품은 △아토팜 5종 △리얼베리어 7종 △더마비 5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