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다이소에 퍼퓸 보디케어 브랜드 ‘블레이’를 출시했다.
블레이(Vlei)는 나미브 사막에서 찾은 향기를 담았다. 신비롭고 감도높은 향으로 일상에 쾌적함을 선사한다.
브랜드명은 나미브 사막 명소 데드블레이(DeadVlei)에서 나왔다. 브랜드 로고에는 나침반 모티브를 더했다. 향으로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블레이는 △ 솔리드 퍼퓸 3종 △ 프래그런스 바디 미스트 3종 등 6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에는 나미브 사막 풍경을 재해석한 향기가 들어있다. 대표 향은 △ 땅에 울려 퍼지며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의 ‘시그니처 플로럴 향’ △ 사막의 고요함과 바다의 파도가 만드는 ‘아쿠아 머스크 향’ △ 거대한 자연의 속삭임과 경이로움을 담은 ‘윈디 샌달우드 향’ 등이다.
블레이 솔리드 퍼퓸은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이 강점이다. 외출이나 여행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향수나 보디 미스트와 함께 쓰면 향을 오래 유지한다.
블레이 프래그런스 바디 미스트는 판테놀과 마룰라씨오일을 함유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블레이를 1020 잘파세대(Z+Alpha Generation)가 즐겨 찾는 다이소에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색적인 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