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년 전통 獨 명품 ‘켈러브러시’, 브러싱의 새 기준 제시

  • 등록 2025.06.24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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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비코스메틱, 공식 수입·판매 통해 국내 영업망 확대 시작

 

156년을 이어온 독일 명품 헤어브러시 ‘켈러뷔르스텐’(KELLERBÜRSTEN·이하 켈러브러시)이 한국 소비자와 만난다.

 

‘켈러브러시’ 공식 수입·판매원 제이와이비코스메틱(대표 유지희)이 그동안 해외직구와 개인 판매 위주 유통이 이뤄지던 켈러뷔르스텐 브랜드를 정식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

 

켈러브러시의 탄생

 

독일 토트나우 블랙포레스트(Black Forest)에서 시작한 켈러브러시는 1869년 창립 이래 156년 이상 △ 최상의 천연 원료 사용과 전통 △ 최첨단 기술을 융합한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친환경 브러시를 만들어왔다.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켈러브러시는 FSC 인증을 받은 나무 소재를 이용, 브러시의 90% 이상을 제작하며,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켈러브러시가 내세우는 특징

 

켈러브러시는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성은 물론 아름다움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즉 올리브우드는 고급스러운 결이 돋보이며 항균 성질이 뛰어나 민감성 두피에도 적합하다. 비치우드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잦은 사용에도 형태를 유지한다. 에쉬우드는 유연하면서도 가볍고 은은한 나뭇결이 특징이다.

 

이러한 천연 나무들은 각기 고유한 무늬와 질감을 가지고 있어 자연의 다양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브러시를 만들어 내는 기본 재료가 된다.

 

켈러브러시는 정전기 방지 기능이 뛰어나다. 겨울철이나 건조한 날씨에 정전기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빗질 시 머리카락을 보다 정돈되고 윤기 있게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빗질 자체가 헤어케어의 일부가 되다’

 

브러시 모에는 ‘천연 돈모’(boar bristle)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돈모는 사람의 모발과 유사한 구조로 두피의 피지를 머리끝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모발 전체에 광택을 부여하고 보호막을 형성한다.

 

특히 손상모나 염색모에 적합하며 ‘빗질 자체가 헤어케어의 일부가 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켈러브러시를 대표하는 돈모브러시는 뛰어난 품질을 앞세우는 동시에 이를 보장한다. 켈러브러시가 사용하는 돈모는 중국 고원(쓰촨/히말라야)의 야생에서 서식하는 멧돼지의 부산물로 얻은 털로 채취 후 세척-소독을 거쳐 당사로 배송된다.

 

켈러브러시는 투명한 원료 공개와 윤리에 기반한 공급망을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운다.

 

켈러브러쉬는 '핸드-드론'(hand-drawn) 방식의 전통 수공예 기법을 고수하고 있다. 소수의 장인 기업만이 구현 가능한 수준의 정밀함과 품질을 자랑한다. 브러시 하나하나가 오랜 전통과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5대째 이어져오는 가족 경영 방식 속에서 그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시대를 초월한 상징성

켈러브러시 공식 수입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유지희 제이와이비코스메틱 대표는 “켈러브러시는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단순한 브러시 그 이상이며 △ 전통과 기술 △ 자연과 인간 △ 사랑과 효심이 담긴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는 자부심을 내비친다.

 

현재 켈러헤어브러시는 ‘BORN TO FLOW: 움직이는 순간마다, 당신의 머릿결은 부드럽게 흐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한국뷰티헬시에이징국제교류회와 함께 ‘라이프브러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관련해 이유리 한국뷰티헬시에이징국제교류회 회장은 “켈러헤어브러시는 단순한 미용 도구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뷰티에이징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라이프 파트너”라며 “브러싱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매일의 삶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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