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배유 추출물’ 2중 피부 건강 기능성 개별 인정

  • 등록 2025.06.20 0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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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NBT, 세라모사이드™ 개발…히알루론산 효소↑·콜라겐 분해효소↓ 확인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밀배유 추출물’로 2중 피부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밀배유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의 소재 전문 자회사 코스맥스엔에스와 고객사 그린스토어가 공동 개발한 소재. 먹는 식물성 세라마이드라는 의미를 담아 ‘세라모사이드™’(Ceramosides™)로 이름 지었다. 세라마이드는 화장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보습 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라모사이드™에 대해 △ 피부 보습 기능성 △ 자외선 피부 손상 보호 기능성을 인정했다. 기존에도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은 밀배유 추출물 개별인정형 소재는 있었지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보호 기능성까지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라모사이드™의 주 원료 밀배유는 밀의 씨눈 밀배아에서 추출한 성분. 밀배아는 각종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모사이드™는 실험을 통해 히알루론산 효소 증가와 콜라겐 분해효소(MMPs) 감소가 확인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섭취 14일차부터 피부 보습량과 피부 주름 깊이 등이 대조군 대비 각각 16배, 5배 개선됐다.

 

특히 세라모사이드™는 적은 섭취량이 강점이다. 세라모사이드 1일 섭취량은 30㎎으로 밀배유 추출물로 만든 타사 원료 대비 10분의 1 이하 섭취만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다.

 

코스맥스엔비티 관계자는 “밀배유는 콜라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이너뷰티 소재”라며 “특히 세라모사이드™는 적은 섭취량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이너뷰티 소재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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