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 등록 2025.05.20 1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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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혜택 기반 '케이글로잉' 확장

구하다(대표 윤재섭)가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뽑혔다.

 

구하다는 K-뷰티 브랜드 육성 플랫폼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이다.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가 추진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돼 정책금융을 지원받는다.

 

이 회사는 융합지식서비스 분야에서 성장성‧경쟁력‧확장성을 입증했다. 2026년 말까지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이 금리 감면과 수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하다는 2024년 매출액 266억원을 달성했다.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62.7%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GPM)은 동종업계 평균인 6.7%를 웃도는 20.7%(2024년 기준)이다. 재고자산 또한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4월 K-뷰티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론칭했다. 뷰티 브랜드 10여개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윤재섭 구하다 대표는 “2019년 창업해 직구‧역직구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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