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a.or.kr ·이하 연구원)이 해외 주요 국가별 화장품 규제와 관련한 가이드라인 배포를 시작한다.
관련해 연구원은 “1차로 중국(원료·완제품)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 연구를 기반으로 작성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22년도 초판에서 안전성 평가 부분 개정 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이다. △ 안전성 자료 제출 지침 △ 기술 지침 △ 데이터 사용 지침과 사례 등을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중국 당국에 제출하던 기존 안전성 평가 보고서 간소화 버전 대신 전체 버전의 안전성 평가 사례와 상관성 방식(Read-across) 사례를 제공하고 관련 FAQ를 포함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업 데이트했다.
가이드라인에는 △ 기 사용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제출 절차 △ 화장품 완제품 등록·허가 절차 △ 화장품 원료·완제품 효능 평가 △ 화장품 원료·완제품 안전성 평가 △ 안전성 정보 작성·클레임 평가·안전성 평가 사례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공유를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중국 수출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문서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하반기 중으로 EU·일본·미국의 안전성 평가 보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순차 추가 배포하고 오는 10월에는 관련 세미나도 열어 보다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이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또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검토 시스템 → 커뮤니티 → 자료실( https://cis.kcii.re.kr/boards/BOARD00003/brdNo/352/view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