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3월 독자의 관심기사

2024.04.12 11:21:24

뷰티업계 핫이슈 ‘다이소화장품’ 기사 1위
식약처 화장품 정책 기사 주목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가성비 깡패 다이소화장품 품질도 만렙’이 차지했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4 화장품 업종 분석 보고서’를 요약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4명은 다이소화장품을 산 적이 있으며, 구매자의 71%가 품질에 만족했다. 가성비‧브랜드‧품질 삼박자를 갖춘 다이소화장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위는 ‘대한민국 화장품기업 라이벌전 ②한국콜마 VS 코스맥스’다. 세계 OEM·ODM 사업을 양분하는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10년 매출을 분석했다. 전체 매출은 2년째 콜마가 우위를 점했으나, 화장품 부문 매출은 코스맥스가 앞섰다.

 

식약처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 인터뷰 기사는 5위를 차지했다. “규제 외교, 비관세장벽 뚫을 특급 전략” 기사에선 식약처의 화장품 정책 특징을 설명했다. △ 소비자 안전 최우선 △ 과학성에 기반한 규제의 현실화와 국제 조화 △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규제외교 등이다. 2028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를 도입해 수출 대상국가의 비관세장벽을 뚫는다는 목표다.

 

6위는 ‘유럽(불가리아) 화장품 DX 선도’ 합작법인 뭉크(MUNC) 출범‘이다. 이젬코가 3월 7일 불가리아 파낙스테크와 뭉크를 설립했다는 내용이다. 양사는 뭉크를 통해 △ 화장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 화장품 원료를 포함한 바이오 솔루션 등을 유럽시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화장품 OEM협의회, 한정수 회장 체제 출범’ 기사가 18위에 들었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가 3월 13일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3기 체제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한정수 회장은 회원사와 동반 성장하며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따끔거림? 오히려 좋아” 마이크로 니들 화장품 ‘날개’가 20위를 기록했다. 미세침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 2030층에게 인기라는 소식을 담았다. 슬로우 에이징 바람이 거세지며 마이크로 니들 화장품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국소부위용 패치에서 시작한 미세침 화장품은 앰플‧크림 등 바르는 제품으로 확대되며 새로운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日열도 공략 나선 LG생건, 대 반전 이뤄낼까?’가 26위에 올랐다. LG생활건강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를 내세워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일본 시장에 특화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 접점을 늘린다고 밝혔다. CNP 글로벌 모벨인 베이비몬스터를 내세워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LG생활건강이 포스트 차이나 마켓으로 설정한 일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위 기사는 ‘대한민국화장품 역사 ‘화장품산업 80년사’로 본다‘다. 대한화장품협회가 ‘화장품 산업 80년사’ 편찬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80년사 편찬 TF팀은 안정림·이명규 두 전직 부회장과 연재호 부회장 등으로 구성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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