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한국 판매자 지원 확대”

2023.12.06 14:27:12

인센티브 도입‧물류 프로그램 강화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대표 신화숙)가 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3 아마존 셀러 데이’를 열었다.

 

‘2023 아마존 셀러 데이’에서는 새로운 지원 제도와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 판매자 지원은 인센티브와 물류 등 두 부문이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미국‧일본‧ 유럽 진출 판매자에게 ’신규 셀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마존 물류‧광고‧쿠폰 혜택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4월까지 아마존 계정을 가입하고 북미시장에 판매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기회다.

 

아울러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정부와 손잡고 판매자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 글로벌 이커머스 파크’ 협력을 맺었다. 중소기업 수출을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이다. 북미 물류 지원도 늘렸다. 코트라 협력사를 활용해 미국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글로벌 혁신 기술을 도입해 판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년 1분기 ‘아마존 SEND’를 통해 배송 효율성을 높인다. 아마존이 엄선한 물류업체가 판매자의 제품을 한국에서 미국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로 보내는 제도다. 배송 시작부터 추적까지 아마존이 관리한다. 

 

생성형 인공지능도 접목한다. 제품 등록 시 간단한 문장을 입력하면 제품 타이틀‧항목‧설명 등을 자동 생성한다. 소비자‧제품 분석도 세부 항목별로 정교화했다. ‘아마존 브랜드 분석’이나 ‘제품 기회 탐색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신화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2021년 아마존에 진출한 한국 판매자들은 올해 3분기 세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다. 코스알엑스는 올해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에서 ‘스네일 에센스’로 아마존 전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한국 판매자가 아마존에서 성장하도록 힘 쏟겠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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