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녹 제주 편백 비누 ‘더 솝’

2023.08.10 10:57:11

1000시간 자연 건조 저온 숙성

희녹 더 솝은 제주 편백수를 담은 수제 비누다.

 

정제수 대신 편백수를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편백 오일과 아로마 오일을 섞어 자연스럽고 은은한 향을 전한다. 샤워하는 동안 편백 숲에 머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편백수와 편백오일은 업사이클링 원료다. 제주 편백 숲 가지치기 과정에서 얻은 잎과 줄기에서 추출했다.

 

제주 희녹 연구소는 이 편백 추출물을 활용해 1000시간 저온 숙성 비누를 만들었다. 비누가 오랜 시간 단단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마소재의 로프를 달아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비누를 마지막까지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유지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얼굴부터 몸까지 두루 쓸 수 있다.

 

희녹은 더 솝 출시를 기념해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더 솝 B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방문객에게 더 솝 일주일 체험분을 선물한다. 매장은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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