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

2023.07.15 13:19:20

14일, 한국소비자원·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 주최

한국소비자원이 화장품 안전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14일 서울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HY홀에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화장품 안전과 표시광고 실태(심성보 한국소비자원 팀장) △ 화장품 안전 규제 동향-화장품 안전성 정보 보고 및 전성분 표시제도(고정은 대한화장품협회 차장) △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무열 동국대 교수) △ 온라인 플랫폼 화장품 유통 방안(김형우 위메프 팀장) 등을 발표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K-뷰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중소기업 수출 부문에서 화장품이 2위를 차지했다. 중소 화장품기업이 제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세미나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안전관리를 돕는다. 화장품을 비롯해 완구·문구·개인형 이동장치 배터리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원과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가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가 주관했다.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는 소비자원과 화장품업계가 만든 단체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화장품 산업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소비자 안전사고를 막고 안전한 소비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기업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이엘씨에이한국·메디앙스·애경산업·엘오케이·유한킴벌리·한국피앤지판매·네이처리퍼블릭 등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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