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기업 40곳 대상 라이브커머스‧팝업매장 지원 나선다!

2023.05.11 14:43:47

오는 30일(화)까지 신청 마감…뷰티테크 기업 우대,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본격화

 

서울시가 이달 말까지 뷰티기업 40곳을 모집해 라이브커머스와 팝업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 20개 기업과 팝업스토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온라인‧오프라인 진출을 돕는다.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발굴해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라이브커머스 분야에 뽑힌 20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 방송 기획 △ 상품 연출 △ 쇼호스트 매칭 △ 인플루언서 연계 광고 지원 등이다.

 

더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 후 성별‧연령별 시청자와 구매 자료를 분석해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한다.

 

팝업스토어는 20개 기업을 선발해 서울 성수동‧더현대‧DDP 등에서 진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시‧체험 행사를 열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한다. 서울시는 팝업매장 방문자를 분석해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업선발 시 각종 수상‧인증받은 기업을 우대한다. 초기 창업기업과 뷰티테크 기업 등에 가산점을 준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우선 선발하기 위해서다.

 

참가 희망기업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참여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 기업은 6월 발표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기술 경쟁력을 가진 중소 뷰티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할 전략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MZ세대 특징을 반영해 판로를 확장하고 스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일주일 그만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