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⑪ (주)스몰랩

2022.09.12 10:00:02

마이크로니들 특화 R&D·제조 효율성 제고 실현
경쟁력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취약점 보완 통해 강점으로 전환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자 주>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은 지난 2008년 창립한 이래 인류의 미와 건강을 기업 가치와 목표로, 특화한 솔루션의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생체적합성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니들 클린룸 시스템을 구축, 이를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서비스를 통해 혁신 제품 개발 공급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R&D 부문 투자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인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정에서 (주)이젬코와 함께 (주)스몰랩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은 보다 업그레이드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빠르고 세밀한 보완작업을 거쳐 강점으로 전화시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가장 먼저 LOT 추적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재료 LOT별 재고 시스템으로 관리를 전환, 제품 LOT와 원재료 LOT 매칭을 완성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역추적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 프로세스에서 품질향상을 이뤄낼 수 있었다.

 

처방 시스템 도입도 이어졌다. △ 작업지시 △ 칭량 △ 제조 이력 등의 일원화 관리가 가능해졌고 부서간 명확한 데이터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전성분 리스트 취합이 ‘원-터치’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연구소의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낳았다.

 

완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 체계화한 분석으로 연결함으로써 ‘품질 분석시간 단축 → 품질향상 → 고객사 신뢰 상승’이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 이 부분은 원료목록·제품실적 보고 자료의 자동 관리라는 기본 토대의 완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재고관리 시스템 도입 역시 생산 부문에서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바가 컸다. 창고별 입·출고 시 바코드 라벨 리딩 체계를 갖춰 재고·원료의 위치 파악은 물론 부동 재고관리를 통해 재고관리 효율성 증대를 가져왔다.

 

칭량 POP 도입은 입고 시 부착한 원료 라벨 바코드 리딩을 통해 자동칭량으로 연결했다. 작업자의 실수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LOT별 원료 재고·칭량 데이터 관리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파악과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처를 가능케 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적처리에 기반해 실시간 생산실적을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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