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7월 13일 개막

2022.04.01 14:21:34

글로벌 기업 참여율 40%…사전 등록 시작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린다.

 

‘2022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는 올해 7회를 맞았다. 영국 리드 엑시비션(Reed Exhibitions)가 주최하고 케이훼어스가 주관한다.

 

스킨케어 선케어 색조 헤어케어 향수와 퍼스널 케어 원료를 전시한다. 원료 제조사‧유통사와 서비스‧컨설팅 기업 15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확정된 글로벌 기업은 △ DSM △ DKSH △ 세픽(Seppic) △ 아데카(Adeka) △ 에보닉(EVONIK) △ 씨큐브(CQV) △ 머크(Merck) 등이다.

 

올해는 해외 참가사 비중이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가로막혔던 해외업체와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업체는 △ 미생물 소재 개발 업체 에이스엠자임 △ 펄‧글리터‧형광안료 취급업체 진우무역 △ 천연유화제 제조기업 주피터 △ 국립생물자원관 등이다.

 

마케팅 트렌드‧테크니컬 세미나 개최

 

 

인코스메틱스에서는 글로벌 원료사들이 참가해 최신 원료 소재와 기술 등을 공유한다. 화장품 원료 샘플을 살펴보고 제형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뷰티시장 트렌드와 미래 동향을 제시한다.

 

마케팅 트렌드와 규제‧테크니컬 세미나 등을 열고 화장품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8개월 이내 나온 원료를 소개한다.

 

아울러 ‘베스트 인그리디언트 어워드’를 열고 우수 원료를 선정한다.

 

세계적인 리서치 기관 민텔(Mintel)과 함께하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도 선보인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1위부터 10위 제품을 전시한다.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K-뷰티’를 주제로 라이브 행사도 연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 사무국은 “화장품산업 종사자를 위해 최신 원료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원료 정보와 기술 트렌드도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관람객 사전 등록은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현장 등록 입장료는 2만원이나, 사전 등록하면 무료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관람객이 주로 방문한다. 이 전시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려 글로벌 원료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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