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더 강하다, 반디인하우스

  • 등록 2021.03.21 09: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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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략 차별화 구현…코로나19 뚫고 매출 상승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가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0% 이상, 전월 대비 20% 이상 매출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주춤해지면서 인해 그간 억눌렸던 소비심리를 분출하는 이른바 ‘보복소비’ 현상이 발생, 유통가 매출이 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전했던 네일업계도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중이다. 다만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특성상 드라마틱한 회복을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 같은 상황에서도 네일숍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는 전년 대비 50%, 월별로는 전달보다 20% 이상 매출이 성장을 구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반디인하우스 신논현점은 올해 1월부터 매월 평균 75%에 이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등 반등세가 뚜렷하다.

 

반디인하우스가 위기 속에서 매출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차별화된 경영 전략이 존재한다.

 

반디인하우스는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완화하기 위해 매장 내 방역을 강화했다. 모든 시술 도구는 1회용 키트로 사용하고 매 시술 타임마다 소독을 진행했으며 네일리스트와 고객을 보호하는 위생 시술대를 도입했다.

 

여기에다 컨디션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장을 방문할 고객의 컨디션을 사전에 체크하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실행했다. 반디인하우스 가맹점주는 “코로나19에 대한 본사의 발 빠르고 체계화한 가이드가 있어 고객이 신뢰하는 안전한 영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고객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한 감성 마케팅도 펼쳤다. 소띠 해를 맞은 올해 1월에 고객에게 우유를 선물하고 밸런타인·화이트데이에는 재치있는 문구가 새겨진 포장을 더한 초콜릿과 사탕을 증정하는 등 매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

 

반디인하우스 본사는 매장을 찾는 고객과 점주가 가진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 정기 점주 교육 △ 제품 OT 교육 △ C/S 마스터 교육 △ 직급 교육 △ 마케팅 교육 등의 체계화한 교육 지원 시스템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오픈 이후 성장과 매출까지 안정성에 기반한 사업 성공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반디인하우스 관계자는 “성공 사업을 꿈꾸는 예비 가맹점주 또는 숍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점주에게 반디인하우스를 추천한다’’며 “반디인하우스의 체계화한 시스템이 침체한 네일업계의 활기를 되찾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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